문 대통령, 12일 대장동 사건과 관련 "검·경 적극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발언. 지난 10일 이재명 후보 확정 직후 나온 문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관련 첫 직접 지시. 청와대에선 '의혹 해소 없이는 대선을 치를 수 없다'는 엄중한 상황인식과 '정면돌파'로 해석하는 시각. 반면 야당은 특검 도입에 선을 그은 "이재명 비호 발언"이라고 주장

성남시 대장동 특혜 의혹 불거진지 한 달만인 12일 "검·경 협력해 신속·철저 수사해달라"는 문 대통령의 첫 지시에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이 1100억대 배임 공범 및 55억원 횡령, 700억원 뇌물공여 약속 및 55억원 뇌물공여 등 혐의로 대장동 민간 최대주주 김만배(56) 사전구속영장 청구. 여당 경선일정 맞춰 성남시 압수수색도 안 했던 검찰이 속도전 전환 양상

12일 오후 1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 60.2% 달성. 3090만5870명 접종 끝내. 정부는 25일 전후 국민 70%가 접종 완료, 11월 9일께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가능할 것으로 전망. 김부겸 국무총리 "방역 안정적 관리시, 일상회복 당겨질 수도". 코로나19일상회복지원위원회도 13일 첫 회의 열고 논의 시작

글로벌 인플레이션 조짐에 금융시장 불안.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값은 1년 2개월 만에 장중 1200원선 아래로 떨어져. 원화가치는 4.2원(0.35%) 하락(환율 상승)한 달러당 1198.4원에 마감. 코스피도 1.35% 하락.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인 삼성전자는 3.5% 하락한 6만9000원을 기록하며 '6만 전자(6만원+삼성전자)' 신세. 한국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

1년동안 세 차례 열병식한 북, 당 창건 기념일(10일) 맞아선 무기전시회 열어. 전시회 찾은 김정은 "남조선은 우리(북한) 무장력이 상대(공격)할 대상이 아니다. 주적은 전쟁 그 자체"라면서도 "우선 강해지고 봐야 한다"고 강조. 한국군의 현대화 견제하며, 한국 향해 이중적 잣대와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 요구. 대내 결속 강조하면서도 협상 전제조건 직접 내건 셈

'명랑' 김한민?'보건교사 안은영' 이경미 등 배출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로 이름 바꾸고 14일 제19회 영화제 개막. 극장·온라인 상영 병행 시도. 집행위원장 배우 안성기 "단편 매력? 하나 딱 물고 늘어지는 그 맛이죠."

후반 3분 손흥민 선제골, 이재성 침투패스를 골로 연결, 지난 7일 시리아전 이어 2경기 연속 득점, 후반 30분 자한바크쉬에게 헤딩 동점골 허용, 한국 2승2무로 이란 이어 조 2위 유지, 내달 11일 UAE와 홈경기

공범 4명의 역할 등 대강 드러나. 이재명 연루설…신속수사로 풀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