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연금 개혁하지 않아 '연금 시한폭탄' 52조~81조원으로 커졌다는 분석 나와.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 "2018년 재정 계산 이후 개혁 움직임 없는 새, 국민 부담 늘어. 논의 서둘러도 2025년 개혁 전망. 국민 부담액 약 37조~60조원에서 52조~81조원으로 늘어. 연금개혁위원회서 논의해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11일 "이재명은 집권 여당 후보. 함께 일심 단결” 언급. 이낙연캠프가 '사사오입' 논란 이의제기하는 상황에서 이재명측 손 들어준 것. 이낙연측 "당 지도부의 의도적 무시는 부정선거. 달래주는 시늉이라도 하라"며 격앙

검찰, 대장동 의혹 핵심 김만배 첫 소환. 검찰은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추궁. 김씨는 소유주가 "바로 나"라고 주장. 반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측근의 자술서에는 유 전 본부장의 "천화동인 1호는 내것" 진술 담겨. 검찰은 김씨의 유 전 본부장에 대한 '700억 약정' 및 '350억 실탄(로비 자금)' 발언 등 뇌물·로비 의혹도 수사

대선을 앞두고 대한상공회의소 전국 회장단이 주요 정당에 114쪽 분량의 정책 제언집을 12일 전달하기로. 책자에는 미래 위한 3대 명제와 10대 아젠다, 국가 운영 5대 개혁과제와 70개 액션 아이템이 담겨. 미래와 국제관계 연구할 제3지대(정파 초월) 싱크탱크 설립, 의원발의법안에 입법영향평가절차 도입, 백신 접종자에 방역수칙 면제하는 클린 존 도입 등 구체적인 정책 눈길

북한이 중국에 석탄 밀수출 늘리는 정황 포착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 대북제재로 북한의 석탄 수출은 금지됐지만, 전력난 겪는 중국이 북한 석탄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중국 전력난은 날로 심각. 전력생산 27% 차지하는 산시성이 폭우로 탄광 60개 가동 중단. 그 여파로 31개성 중 20곳에서 제한 송전 사태 이어져

송은문화재단 신사옥 설계한 스위스 출신 세계적 건축가 피에르 드 뫼롱 인터뷰. "서울의 가장 상업적인 동네서 문화공간 만드는 일 자체가 도전. 수족관처럼 닫힌 공간 만들고 싶지 않았다"

집값 뛰어 격차 1년 새 33배에서 35배로 증가,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른 '패닉바잉' 여파, 소득 차이보다는 부모찬스가 영향, 30대보다 20대가 더 큰 자산 격차

정치적 민감한 선거인단투표 이변…대장동 의혹의 폭발성 예고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