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확인된 배임 범죄" 발언에, 이재명 캠프 "옛 신군부시절 정치보복을 연상케 할 정도" 비판. 이 지사 측 "대장동 사건은 이재명 게이트가 아닌 국민의힘 게이트"라며 "개발 사업에서 5500억원 이상 환수한 일이 있으면 얘기해보라" 반문. 이재명 캠프는 당분간 대장동 의혹에 강경 대응 기조 유지하며 '배임 프레임' 차단하겠다는 입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대장동 개발사업 업무를 자신의 측근에게 몰아준 정황 드러나. 공사 내 특정 부서와 인물 배제하고 자신의 측근에게 사업 맡긴 것. 위례신도시 사업 관련자를 포진하며 '유동규 별동대'를 조직. 화천대유 등에게 유리한 사업 구조를 초창기부터 계획했다는 의혹 커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연내 화상으로 양자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미 고위 당국자가 6일(현지시간) 밝혀. 구체적인 날짜, 의제는 미지수지만 북한과 이란의 비핵화 논의될 가능성 높아. 올해 1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두 차례 통화만 해온 미·중 정상, 첫 회담도 화상으로 진행하게 돼. 대면 회담 원한 미국과 달리 중국은 난색 표했다는 보도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7일 회원사 의견 받아 정부에 신사업·신기술 관련 개선 사안 31건 건의. 임플란트 환자의 잇몸뼈를 살리기 위해서는 뼈 이식이 필수적. 이전에는 외부 업체에 위탁해 재료 받아. 최근 환자 본인의 치아를 사용하는 '자가 치아 유래 골 이식술' 개발. 그러나 현행법에는 뼈 이식재 가공을 '외부에서 처리하는 기관'으로 한정해 해당 신기술 활용 불가능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반응 피해자와 가족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해 정부의 이상반응 관리 강화 요구. 백신과의 인과성 인정 범위 확대를 비롯해 신고 절차 간소화, 이상반응 전담 공공병원 신설 등 주장

스위스는 6월 이후 야외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거리에서 마스크 쓴 사람 한 명도 없어. 실내도 입장할 때만 마스크 필요하고 실내에 입장하면 "마스크 벗어달라" 요청. 인원 제한은 실내 30명, 실외 50명. 영업시간 제한 없어 관광객 밤거리 활보

축구 대표팀, 7일 열린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에서 시리아에 2-1 승. 후반 3분 황인범 선제골, 후반 39분 오마르 하르빈에 동점골 허용. 손흥민 후반 44분 결승골로 승리 이끌어. 대표팀 12일 테헤란에서 이란과 4차전

MBC 녹취록 리포트 '윤석열' 거명...의심스런 찔끔정보, 알권리 충족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