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독립, 조기 은퇴(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앞글자를 딴 파이어족. 경제적 자립을 통해 40대 초반 전후에 은퇴를 꿈꾸는 이들. 취업난에 자본 소득에 비해 뒤처지는 노동 가치, 불안정해지는 고용과 길어진 수명 등이 조기 은퇴 부추겨. 파이어족 4인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받는 화천대유에서 고문으로 재직한 권순일 전 대법관의 취업과 활동을 둘러싼 논란 확산. 화천대유는 자본금 10억 미만인 회사여서 취업심사 대상기관서 제외. 정치권에선 월 1500만원 자문료가 변호사법 위반 또는 사후수뢰죄 될 수 있다는 주장까지 등장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지구 공영개발 반대 당내 인사를 ‘수박’으로 표현해 논란. 이낙연 전 대표 측은 "5·18 희생자 비하에 쓰인 일베 용어" 비판. 그러자 이 지사 측은 "겉과 속 다르다는 정치 용어" 대응하며 다툼 격화

문재인 대통령, 21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서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 모아달라" 촉구. 전날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북한의 핵개발 계획이 전력으로 전진하고 있다"며 북핵 리스크 경고했는데 또 종전선언 드라이브. 국제사회서 설득력 얻을지 미지수

미국내 글로벌 백신 원·부자재 생산기업인 싸이티바(Cytiva), 2024년까지 한국에 5250만 달러(621억6000만 원) 투자해 생산시설 준공 예정.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 높게 평가해 새로운 투자처로 결정. 정부, 싸이티바 유치로 백신 제조에 필요한 필수 원·부자재 안정적인 공급 기대

금수저 자녀, 거액 내고 명문대 프리패스, 릭 싱어의 '옆문' 애용한 권력·재력가 부모, 유죄 입증되도 징역 2주…전문가 "대입 신뢰 잃어"

우한연구소, 괴물 바이러스 연구계획 ···코로나 '실험실유출설' 부합하는 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