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 자청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출처와 작성자가 없는 괴문서"라며 강하게 반박. 진상조사 및 현안 질의 추진 중인 민주당에 대해선 "국회로 불러달라. 당당하게 제 입장을 이야기하겠다"고

정부, 영변 핵시설 재가동 징후가 포착됐다는 IAEA의 보고서에 대해 재가동한 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남북 간 합의 위반은 아니다"는 입장. 하지만 3년 전 문재인 대통령 "북한이 영변 핵시설의 영구적인 폐기까지 언급한 것은 상당히 중요한 큰 걸음" 강조. "남북 정상 합의 '성과'로 내세우더니, 재가동 징후엔 입장 달라진 것 아니냐" 지적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배달 라이더 사망 사고 3건 발생. '무법천지' 오토바이 운전을 지적하는 여론이 있는 반면, 달릴 수밖에 없는 라이더의 현실 문제도 제기돼. '빨리빨리' 원하는 소비자의 기대와 날씨에 따른 할증료 등에서 오는 고수익이 라이더들을 급하게 움직이게 만들어

현직 교사 김모씨, 교육부 교육전문직 선발 시험에서 합격점수 받고도 탈락해 국가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제기. 감사원은 교육부 직원 A씨가 채용 공고 합격 기준을 무시하고 김씨를 떨어트렸다며 징계 요구. 김씨가 지원한 분야에서 한명 덜 뽑은 대신 다른 분야에서 정원보다 1명 더 뽑은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는 석 달 가까이 징계를 미뤄

8일 국내 대표적인 플랫폼 사업자인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 급락. 당정의 각종 규제가 악재로 작용한 탓. 특히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휩싸인 카카오를 겨냥한 여권의 공세 수위가 높아지며 옥죄기 본격화할 것이란 우려에 주가 자유낙하

'물방울 화가' 고 김창열 화백 다큐 만든 아들 김오안 감독 인터뷰. "9년 면벽한 달마대사 얘기 즐기고. 그림 안그릴 땐 '도덕경' 필사. 전쟁통에 살아남아 평생 죄책감 안고 살았다." 다큐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는 내주 영화제서 공개

넷플릭스 드라마 'D.P' 군대 내 가혹행위 적나라하게 묘사. 군필자들로부터 "과거의 악몽이 떠오른다" 등의 평가 받으며 큰 화제. 그러자 대선 주자들이 군대 내 부조리 근절을 약속하며 말을 보태기 시작

'무한도전'13년에 이어 '놀면 뭐하니'로 예능계를 휘잡아온 김태호가 6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습니다. 김태호가 이런 구속을 나름 돌파해보려 시도한 것이 곧 선보일 새 예능'털보와 먹보'입니다. '털보와 먹보'는 털보 노홍철(개그맨)과 먹보 비(가수)가 주인공.전혀 다른 두 사람이 바이크를 타고 전국 맛집을 돌아다니는 로드다큐 형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