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6 목요일

 
 
 
 
TOP NEWS
 

작전명 미라클, 2만㎞ 날아 아프간인 391명 살렸다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재건 사업을 지원했던 현지인 조력자 391명이 26일 오전 한국 입국. 아프간 내 한국대사관·직업훈련원·병원 등에서 일했던 전문 인력으로, 탈레반이 아프간 정부를 장악하며 테러 위험이 가중되자 한국행 선택. 특별 공로자 자격으로 입국하는 이들은 2주간의 코로나19 격리 기간을 거쳐 한국 정착을 위한 지원을 제공받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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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정
 
 
송영길 민주당 대표,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
(오전 9시 30분, 국회 예결위회의장)
 
 
유승민 전 의원, 대선출마선언
(오전 10시30분, 온라인)
 
 
문재인 대통령, 'K+벤처(제2벤처붐 성과와 미래)' 참석
(오후 2시, 청와대 본관)
 
 
조국 전 장관 동생 조권 웅동학원 채용비리 항소심 선고
(오후2시, 서울고법)
 
 
 
 
정치
 

조응천·오기형 "언론자유 침해"…與 내부 '징벌법' 비판론

 

당초 민주당은 언론중재법 개정안 25일 강행할 계획이었지만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결정.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저항하겠다는 방침이나 민주당은 국회의원 전원이 토론하는 전원위원회 소집 주장. 의석차가 워낙 커 현실적으로 야당이 막을 방법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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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동지회 은밀한 면회 "국정원 긴장, 박지원도 날라갈 것"

 

북한 문화교류국 지령 받고 F-35A 도입 반대 활동 벌이는 등 간첩단 혐의로 구속된 박모씨, 지난 6일 면회 온 불구속 피의자 손모씨에게 국보법 폐지 운동 지시하며 "국정원 긴장했어, 숨도 못 쉬고 있어. 국정원장도 날라갈 것 같다"고 말해. 앞서 지난 3일 면회 땐 "국제인권단체에 민원 좀 넣고, 외신에 전해라. 교황 등"이라며 여론전 주문. 지난 18일 법원서 기각된 손씨의 2차 구속영장청구서에 담긴 내용으로, 손씨 측은 수사관계자들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하며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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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독]임신부 코로나 걸리면 위험확률 8배...국내서도 입증

 

중앙방역대책본부 따르면 1월 1일~7월 17일 임신부 코로나19 확진자는 328명으로, 이 중 위중증 환자 5명으로 집계. 위중증률 1.52%로, 20~39세 가임기 여성 확진자(0.19%)의 8배. 당국, 임신부 대상 4분기 접종 검토 중. "9월 접종 방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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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독]유주택자도 사전청약 가능…래미안 40평대도 나온다

 

문재인 정부가 주택 공급 부족 논란에 대규모 사전청약 카드를 꺼내. 사전청약을 확대해 10만1000가구를 예정보다 당겨 공급한다는 방침. 그간 수도권 30만호 공급, 2·4대책 등 205만호에 달하는 공급대책을 발표했음에도 집값이 치솟고 있는 상황을 사전청약으로 돌파하겠다는 의미. 기존에 공공분양에서만 추진하던 사전청약을 민간분양 물량까지도 처음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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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복제본이 80%…'얼굴없는 예술가' 뱅크시 서울전 논란

 

신원 숨기고 현대사회 풍자 그림. 뱅크시 "내 이름 내건 모든 전시는 가짜". 예술 공유 신념. 법적 대응은 안해. 전문가 "복제임을 상세히 밝히는 게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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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윤희숙이 실천한 베버의 '책임정치'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25일 전격적으로 '의원직 사퇴와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조사결과 '의혹대상 12명'에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윤희숙은 당내 논의과정에서 '소명된 경우'로 분류됐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의원직까지 던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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