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립니다.

민지리뷰는 MZ세대가 관심 있는 이 시대의 힙한 것들을 꼽아보고 들여다보는 리뷰 콘텐트입니다. 가치 있는 소비 생활을 만들어줄 이야기를 뉴스레터에 가득 담아 매주 금요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민지’가 뭐냐고요? 전 세계 소비시장 아니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MZ세대(1980~2004년 출생자)라는 것, 이미 잘 알고 계시죠. 그런데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오롯이 ‘나’를 위한 취향을 만들어가는 개성 강한 이들을 ‘OO세대’라고 하나로 묶어 이야기 하는 게 뭔가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래서 우리는 MZ세대를 하나의 세대가 아닌, 한 명의 사람인 ‘민지’로 부르기로 했어요.

올해 5월 함께 리뷰를 만들어갈 MZ세대로 구성된 ‘민지크루’ 1기가 결성되었고요, 크루와 에디터가 함께 힘을 모아 MZ세대가 지금 꽂혀있는 세상의 힙한 것들을 리뷰하고 있답니다. 자. 그럼 첫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첫 번째 이야기

우리가 지금 꽂혀 있는 것들

여러분이 지금 가장 관심 있는 것은 뭐예요? 코로나19로 건강이 걱정되는 시간을 오래 지내다 보니, 저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잡아줄 음식과 장소에 대한 갈증이 심해요. 지난 주말엔 집에서 키우는 반려식물들을 위한 화분갈이를 했는데요, 식물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과정이었지만 제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MZ세대인 민지크루들이 직접 이야기한 지금 꽂혀있는 힙한 아이템들을 소개할게요.





BTS 정국이 마신다는 그 차, 마셔 봤어?

최근 가장 핫한 음료를 꼽으라면, 망설임 없이 바로 이것! 콤부차 입니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네이버 V라이브에서 잠깐 소개한 것만으로 시장이 들썩들썩해졌어요. 콤부차는 녹차나 홍차를 우린 물에 설탕을 녹인 다음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켜 만든 음료예요. 역사적으로 볼 때 고대 몽골에서 만들어 마셨다고도 하고,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서 마셨다고 하죠. 몇 년 전부터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마시는 발효 음료로 널리 알려졌는데, 국내에선 BTS의 선택을 받으며 단번에 트렌디한 음료로 급부상했답니다. 수제 콤부차는 발효액을 만들어 탄산수나 냉수를 섞어 마셔요. 목을 톡 쏘는 새콤한 청량감이란!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임승현 민지크루는 ‘스코비’라는 발효체를 사용하는데 콤부차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데요, “무엇보다 속이 편하다”며 엄지를 올려 보였답니다. 발효 과정에서 느껴지는 재미 또한 쏠쏠하답니다.

● 콤부차를 직접 만들면서 얻은 것 : 발효 과정이 수고스럽지만 건강에 좋고, 환경에도 해가 되지 않으니 느껴지는 뿌듯함은 두 배!






편견 없이 정치 좀 이야기해보자


매일 새로운 정치 소식과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정치 SNS를 소개할게요. 이름은 옥소폴리틱스. 민지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정치는 보수·진보, 좌파·우파로 갈라진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판이 아니죠. 더 나은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책 현안과 이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겁니다. 옥소폴리틱스에서는 진보도 보수도 없어요. 정치 성향에 따라 호랑이·하마·코끼리·공룡·사자만 존재하죠. 상대의 의견을 깎아내리기보다는 다양성을 존중하며 소통해요. 나의 정치 성향이 궁금하다면 주저 말고 클릭!

이 서비스의 힘 : 정치 양극화 문제를 다양성이란 가치로 접근 어느 한쪽에 편향되지 않고 모두의 의견을 포용. 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입장을 듣고, 자신의 의견을 나누는 장을 만듦.






이번 주말엔 인천 어때?

얼마 전까지 찾는 이 없어 쓸쓸했던 인천 개항로에 요즘 생기가 돌고 있답니다. 한껏 멋을 부린 MZ세대부터 옛 추억을 더듬는 중장년층까지 나이를 잊고 이곳을 찾고 있다는데요. 레트로 무드를 기본으로 한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인천에서 가장 힙한 동네로 탈바꿈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전기구이 통닭집 ‘개항로 통닭’입니다.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추억의 K팝이 흘러나오고, 벽면에는 빛바랜 인천 주민들의 기념 사진이 가득 걸려있습니다. 레트로한 분위기에 취해 어깨를 들썩이고 있으면 나오는 잘 구워진 전기통닭 한 마리. 고소한 향과 위트 있는 모습에 입가엔 배시시 웃음이 새어 나온답니다. 동네와 동네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통닭집. 정말 근사하지 않나요.

이곳의 힘 : '보편성’과 ‘다양한 구성원을 결합하는 힘’이 눈에 띄는 공간. 20대 친구와 방문해도, 60대 부부가 찾아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음. 일단 메뉴가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전기구이 통닭이라는 사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 금요일, 지금 힙한 아이템들만 콕콕 짚어 다시 찾아갈게요. 그럼 그때까지 모두들 건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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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모아보면 트렌드가 읽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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