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지들!

저는 요즘 1990년대 팝 음악에 푹 빠져있어요. 계기는 이태원의 어느 카페였어요. 아메리카노를 한 잔 주문하고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첫 소절부터 귀를 사로잡는 노래가 흘러나왔어요. 그때 음악 검색 앱을 바로 켰고, 이 노래를 찾았어요. 노래는 제러미 조던(Jeremy Jordan)의 The Right Kind of Love였어요.

20년도 지난 노래이지만 그 시대의 감성이 좋아요. 그리고 음악 검색 앱에서 이 노래와 비슷한 스타일의 노래까지 추천해 줘서 다양하게 듣다 보니 제 취향이 1990년대 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옛날 노래는 촌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힙함을 배가시키는 디테일이 있고, 따뜻함도 녹아 있어요

최근에는 90년대 R&B를 모아서 집중할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어요. 이번 민지리뷰에는 우리 라이프 스타일을 더욱 힙하게 해 줄 서비스가 많으니까 기대해 주세요. 그럼 열네 번째 민지리뷰 시작할게요.




열네 번째 이야기

플레이리스트는 우리 곁에 있었다


생각해보면 기억이 있는 아주 어릴 때부터 우리는 음악을 들었어요. 좋아하는 가수의 테이프를 골라 음악을 듣고,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곡해 테이프에 녹음해 들고 다니기도 했죠. 이런 테이프가 일종의 플레이리스트였던 거죠. 이 문화는 시간이 흘러 컴퓨터에서 MP3 파일을 다운로드받아 들으면서 음악의 반경도 급속도로 확대되었죠. 그리고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신규 음원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스트리밍을 이용해 음악을 듣기 시작했고, 이제는 그 시대에서 넘어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에서 음악을 즐기고 있어요.

긴 시간 동안 우리는 취향을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왔고, 음악은 우리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 할 수 있어요. 유튜브에서 플레이리스트 콘텐츠가 잘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음악은 이제 우리에게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놀고 소통하는 문화로 바뀌고 있어요. 개인의 취향을 공유하고, 그 플레이리스트에 열광하고, 댓글을 달면서 웃음 짓고 불특정 다수와 편하게 소통하죠.

이 활동이 개인에게만 그치는 것이 아니에요. 음악과 전혀 연관이 없는 기업에서도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대중과 소통하고 있죠.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게 아니라 기존에 있는 음악을 활용해 브랜드와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공유하거나, 제품을 사용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를 큐레이션 해 제공하기도 해요. BMW 코리아에서는 DJ BMW 채널을 개설해 드라이브하면서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고, 광고대행사 제일기획은 자사 유튜브 채널을 알리기 위해 플레이리스트를 활용해 민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그래서 오늘 민지리뷰에서는 민지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울 수 있게 도와줄 서비스는 무엇이 있고, 그 서비스가 특별한 점은 무엇인지 분석해봤어요. 이 서비스들을 알고 나서, 플레이리스트가 조금 달라졌어요.

오늘도 무슨 노래를 들을지 고민되신다고요? 지금부터 민지리뷰에서 나의 취향을 저격하는 노래를 찾는 법을 알려드릴 테니 집중해 주세요!





사용자만 2억명! 전세계 음악 검색 서비스


민지들, 카페나 매장에서 우연히 들은 이 노래 제목이 너무 궁금할 때 있죠? 음악 검색에 들어가 음성을 인식하다 보면 어느새 노래가 끝나버리거나 소음이 있는 공간에서는 정확하게 찾아주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지 않나요? 음악 검색에서는 정확도와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온종일 음악과 함께 하는 분, 음악에 진심인 분 주목해 주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샤잠이 있다면 노래가 끝나기 3초 전에도 노래를 찾을 수 있어요. 샤잠은 노래 검색에 집중한 앱으로 3초 이내에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민지크루의 경험상 오차 없이 음악을 찾아낸 앱은 샤잠밖에 없다고 해요.

또 하나, 샤잠은 검색한 곡을 통해 유사한 노래를 묶은 플레이리스트도 함께 제공해요. 그리고 검색한 곡과 함께 아티스트의 음악도 함께 알려주는데 신곡이 아닌 대표곡을 먼저 알려준다는 점이 사용자 입장에서는 유용해요. 무엇보다 이 검색 서비스는 무료라는 점이 매력적이죠.

길을 걷다 우연히 알게 된 음악이 인생곡이 될 때도 있잖아요. 짧은 찰나에 들려와 나의 취향을 저격한 이 음악이 있으면 하루가 든든하기도 하고, 나만의 윤택한 플레이리스트는 동기부여나 인사이트를 가져다주기도 하죠.

텅 빈 플레이리스트를 새롭게 채워보고 싶은 민지들, 길을 걷다 귀를 사로잡는 노래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민지들 샤잠에서 보다 더 빨리 음악을 찾는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리뷰 전문 보러가기] 클릭하세요!


● 이곳의 힘 : 앱을 켜자마자 음악 인식이 가능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고, 정확한 오디오 인식으로 음악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음.




플리 이렇게 공유하세요


민지들 플레이리스트를 ‘플리’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이제 음악은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놀이가 되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여러 사람과 공유하면서 플레이리스트는 새로운 문화가 되었어요. 나의 취향이 가득 담긴 플레이리스트를 보여주고 싶다면 집중해 주세요!

올해 2월 국내에 전 세계 1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상륙했습니다.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티파이입니다. 스포티파이가 사용자 취향의 음악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의 시초라는 것을 아시나요? 2013년부터 인기 차트가 아닌 AI를 기반으로 사용자마다 음악을 추천해 주는 시스템을 도입했어요.

스포티파이는 우리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어요. 사용자의 플레이리스트와 비슷한 음악을 모아 추천해 주고, 사용자는 음악의 하이라이트를 들으며 마음에 드는 곡을 플레이리스트에 빠르게 추가할 수 있어요. 그리고 포인트는 내가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다른 사용자에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여행 가기 전 친구와 스포티파이에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여행지에서 듣기도 하면서 놀기도 해요.

공부할 때, 운동할 때, 출근할 때 각 상황에 맞게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보고 싶은 민지들, 음악의 폭을 넓히고 싶은 민지들 민지크루의 스포티파이 찐 리뷰와 사용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리뷰 전문 보러가기] 클릭하세요!


● 이곳의 힘 :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를 즐길 수 있고, 나보다 내 취향을 더 잘 아는 AI 추천 서비스로 플레이리스트를 쉽게 채울 수 있음.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 금요일, 지금 힙한 아이템들만 콕콕 짚어 다시 찾아 갈게요. 그럼 그때까지 모두들 건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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