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지들!

벌써 2021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한 해를 보내며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12월은 바로 저에게 1년 중 가장 기다려지는 이벤트가 있는 달입니다. 바로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준비에 진심인 사람, 11월부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사람? 바로 저입니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작은 트리와 오너먼트 하나씩 들여놓으면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해요. 특히 올해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크리스마스 준비를 더욱이 일찍 시작한 것 같아요. 유튜브에서도 크리스마스 플레이리스트가 자주 눈에 띄고, 길거리에도 여기저기 크리스마스트리가 많이 보이네요.

민지들! 올 한 해 모두 수고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 서로를 바라보며 고생했다는 눈빛으로 토닥이는 연말이네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연락해 마음을 전하는 12월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 민지리뷰에는 어느 때만큼 힙한 아이템이 많으니까 기대해 주세요. 그럼 열세 번째 민지리뷰 시작할게요.


[Playlist] All For Christmas - The Noel feat. Sam Shore (클릭)




열세 번째 이야기

감각 있는 연말 선물 체크 리스트 3


요즘 뭐가 힙해?” 혹시 이 말 들어본 적 있으신 분? 친구와의 대화에서도, 우리 팀 회의에서도 모두가 힙한 것을 찾고 힙을 외치고 있어요. 힙이 궁금하지만, 뭐가 힙한 건지 잘 모르겠다면 오늘 민지리뷰 꼭 읽어주세요. 힙으로 무장한 감각 있는 연말 선물이 오늘 뉴스레터에 가득합니다.


선물로 나의 가치관을 표현할 수 있나요?

힙을 먼저 이 키워드로 소개하고 싶어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이제 소비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이나 신념을 드러내는 수단이에요. 특히 민지들은 선물을 고를 때도 자신의 신념을 표현할 수 있는지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해요. 선물에 담긴 메시지가 없다면 촌스럽다고 느끼기까지 하죠.


실용성을 고려했나요?

소중한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연말 선물은 무엇보다 부담이 되어선 안 되죠.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거나, 실용성이 떨어지는 선물은 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암묵적인 룰이죠. 실용적이면서도 미적 관점에서도 만족스러운 선물을 찾는 것이 포인트! 예쁘기만 하고 실용성은 떨어지는 제품보다는, 비주얼이 뛰어나면서도 실용성도 있어야 하고, 가격까지 부담 없어야 센스 있는 선물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죠.


세계관을 존중할 수 있는 선물인가요?

또 체크해봐야 할 건 상대방의 ‘세계관’을 얼마나 존중한 선물인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상대방의 취향을 자세하게 알진 못해도 상대방의 세계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물을 하는 게 좋아요. 그동안 쌓아온 정서적인 유대 관계를 다시 한번 들여다보면서 한 번 더 고민해보는 게 선물할 때의 멋진 애티튜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 민지리뷰에서는 센스 있는 선물로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 있고, 그 선물이 인기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해봤어요. 이 선물들을 보다 보니, 인기 있는 선물의 기준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소중한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이 고민되신다고요? 지금부터 민지리뷰에서 감각적인 연말 선물을 고를 수 있게 알려드릴 테니 집중해 주세요!





완벽한 집을 위한향테리어 참지!


민지들 요즘 SNS에서 떠오르는 핫한 집콕템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게 해주는 스머지 스틱입니다. 감각적인 비주얼과 천연의 향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이 스머지 스틱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싶으신 분 주목해 주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팔로산토 스머지 스틱이 있다면 바쁜 하루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5분을 선물할 수 있어요. 팔로산토 스틱은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나무라는 뜻을 가진, 쉽게 말해 향나무 스틱이에요. 이 스틱은 그냥 두어도 향이 좋고, 불을 붙여 향을 태우면 스트레스 감소와 불안감 진정에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요가나 명상을 하는 사람들에게 향은 필수인데, 향이 있으면 집중하는 데에 있어 더 도움이 된다고 해요. 특히 팔로산토는 인위적으로 가공한 향이 아니라 나무 그대로를 잘라 만들어 자연스러운 향을 지니고, 채취 과정에서 환경을 파괴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제품이라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에요.

잠깐이라도 나의 감각을 깨우는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일상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나만의 리추얼을 찾고, 내가 좋아하는 소소한 것들을 즐기다 보면 금세 행복한 감정이 올라와 우리의 삶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죠.

길었던 한 해 나의 몸과 생각을 한번 정리하고 싶은 민지들, 나를 위한 리추얼을 만들어 스트레스 관리를 하고 싶은 민지들 민지크루의 팔로산토 스머지 스틱 이용 꿀팁이 담긴 [리뷰 전문 보러가기] 클릭하세요!


● 이곳의 힘 : 인위적으로 가공한 향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향을 느낄 수 있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 윤리적 소비를 실천할 수 있음.




지갑을 열고 마음을 선물할찐환경브랜드


민지들 올해 쏟아지는 마케팅 속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정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단연 지속가능성입니다. 이 키워드가 올 한해 민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처음에는 생소하게 느껴졌던 지속가능성,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와 같은 낯설기도 했던 이 단어들이 이제는 친근하게 다가와요.

지속가능성은 최근 우리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어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상품을 구매하면서 일상에서 쉽게 동참하고 싶은 의지가 생기기도 하죠. 그중에서도 특히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민지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바로 100% 재생 종이로 접어 만든 노트북 거치대 지플로우 입니다.

어떤 노트북 거치대보다 가볍고 휴대하기 편한 지플로우는 딱 종이로 만들어졌는데, 5kg까지 거치가 가능할 정도로 튼튼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요. 지플로우가 인기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그래이프랩이라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책상 위 분위기를 한번 바꿔보고 싶은 민지들, 뻔하지 않고 가치와 의미를 담은 선물로 연말에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민지들, 민지크루의 지플로우 찐 리뷰와 제품 가격이 궁금하다면 [리뷰 전문 보러가기] 클릭하세요!


● 이곳의 힘 : 자연스럽게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음. 평범한 노트북 거치대가 아닌 업사이클링 거치대로 데스크테리어에 진심인 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음.




칭찬받는 선물에는 이유가 있구나


민지들은 혹시 이미 많이 가지고 있지만,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꼭 사는 물건이 있나요? 저는 젓가락 받침과 그릇이 그런 물건인데요. 잡지를 찾아보지 않는 이상 마음에 드는 테이블 웨어를 찾기 쉽지 않더라고요. 오늘 소개해 드릴 물건은 바로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민지크루의 애장품 그릇입니다.

그중에 히스 세라믹의 머그컵을 주목해 보세요. 애연가의 컵’이라고도 불리는 이 컵은 손잡이가 낮게 내려와 있는 게 독특하죠. 이 컵을 처음 만든 사람이 엄청난 애연가였던 탓에 네 번째 손가락을 컵 손잡이에 끼우고 담배를 잡고 마실 수 있도록 디자인한 거라고 해요. 비흡연자이지만 디자인을 보면 궁금증과 멋스러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죠.

컬러가 튀지 않고 디자인이 심플해서 누구나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이 컵의 디자인은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라 창립자의 습관이 담겨 있는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매력적이죠. 또 컵이 두께가 있는 편이라 뜨거운 차를 마시기에 딱 좋은 온도로 마실 수 있다고 해요! 가격도 배송비를 포함해 4만 원 중후반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5만 원 내외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클래식한 테이블웨어를 갖고 싶은 민지들, 연말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민지들, 푸드 스타일리스트 민지크루가 추천하는 테이블웨어 3가지가 궁금하다면 아래 [리뷰 전문 보러가기] 클릭하세요!


● 이곳의 힘 :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한식, 양식 구애 없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함.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 금요일, 지금 힙한 아이템들만 콕콕 짚어 다시 찾아 갈게요. 그럼 그때까지 모두들 건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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