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주식 맛집, 앤츠랩 #066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앤츠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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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주식 맛집

메타버스 붐에 벌크업…에스파 가상 캐릭터 만든 이 회사

건강한 주식 맛집, 앤츠랩 #066



구독자님, 오늘도 건강한 주식 맛집 앤츠랩 입니다. :)



주식 얘기로 시작할 분위기가 아니네요코로나 먹구름이 다시 짙어지고 있습니다정말 지독! 7일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이틀 연속 1200명대 확진자도 처음 있는 일이죠잘 몰라서 더 공포스러웠던 지난해 초에도 이 정도 숫자는 아니었는데요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점점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완벽한 오판이었네요어느 정도 추세가 이어질 진 몰라도 잠시 또 고통스러운 통제의 시간을 보내야 할 건 확실해 보입니다



우리만 그런 것도 아닙니다전 세계가 그야말로 난리통입니다누적 사망자가 400만명을 넘어섰는데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델타 변이 직격탄을 맞은 미국은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백신 접종 독려에 나섰습니다그나마 백신이 있으니 이런 대처라도 하는 거죠.     

중국산 백신을 도입한 태국은 화이자로 부스터샷을 접종하겠다고 했다가 시끌시끌쿠데타로 안 그래도 많은 국민이 힘든 미얀마는 코로나 환자가 급속히 늘어 더 큰 어려움에 처했죠중남미는 높은 사망률 때문에 난처합니다좀 다른 고민을 하는 나라도 있네요. 올림픽 개최를 앞둔 일본수많은 결정을 이제는 해야 하는데 계속 망설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 가능성이 커지자 8일 시장은 출렁였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가량 하락. 하도 당해서 예전보단 충격이 덜한 모습이지만 길어지면 또 모릅니다일단 방역 조치가 강화될 거로 보이는데 경기 회복 흐름이 확 끊기는 일만은 없었으면 좋겠네요조금은 걱정스러운 시각에서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공부하러 가시죠.













가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장사를, 자이언트스텝

·로블록스동물의숲 열풍급성장하는 메타버스
·특수효과 회사서 실감형 컨텐츠 제작사로 성장
·네이버는 지분 투자, SM과도 협력몸값 상승


셔터스톡

요즘 가장 핫한 걸그룹을 꼽으라면 에스파(aespa)가 아닐까 합니다.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를 뜻하는 ‘æ’와 양면을 뜻하는 ‘aspect’를 합친 말. 데뷔 때부터 실제 멤버(4)와 가상 세계에 있는 아바타 멤버(æ)가 서로 교감한다는 독특한 컨셉(세계관?) 때문에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사이버 가수 아담이 떠오르면 답 없음) 자이언트스텝은 SM과 손을 잡고 에스파의 가상 캐릭터를 제작한 회사입니다. 메타버스 시대의 주인공이 될 거란 기대가 뿜뿜!



메타버스! 2021년 올해의 키워드가 아닐까 할 정도로 곳곳에서 난리~난리메타버스는 현실 세계 너머를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한마디로 현실과 가상이 섞인 새로운 3차원 세계를 뜻하죠철학적으로도과학적으로도 대단히 새로운 개념은 아닙니다만 VR·AR 기술의 발전과 5G 시대가 맞물려 돈 되는 시장이 막 열린 듯한 분위기!


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로블록스 들어보셨을텐데요요즘 뉴욕 증시에서 가장 핫한 종목이죠일종의 가상 세계를 만들고게임도 만드는 플랫폼인데요이 안에 유저가 만든 수많은 게임이 존재하고누구나 이걸 즐길 수 있죠하루 평균 이용자가 4210만명(1분기).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네요

닌텐도의 스위치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도 있습니다현실과 같은 시간이 흐르는 일종의 가상 세계에서 집도 짓고낚시도 하고열매도 따먹고(밥도 먹고사우나도 하고~), 아무튼 그냥 하고 싶은 대로 지내는 컨셉역시 전 세계적인 대박 행진 중국내에선 제페토가 대장입니다네이버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인데요원하는 아바타를 만들고그 가상 공간 안에서 다른 이용자와 교류하고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이용자가 2억명 이상!!! 




로블록스

아무튼 한 마디로 아주 핫한 사업이라는 얘기!!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드는 것(그래야 실감나니까!)이 메타버스의 핵심이라면 그 가상 세계를 현실과 흡사하게 만드는 기술이 중요할 텐데요자이언트스텝을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2008년 설립한 자이언트스텝의 전공은 시각특수효과(VFX). 실제로 존재하지 않거나, 촬영이 어려운 장면을 화면으로 구현하는 기술인데요. 이미 광고나 영화 등에 널리 쓰입니다.

광고 쪽에선 이미 최고 수준의 VFX 제작 기술을 인정 받아 5300편가량의 탄탄한 레퍼런스를 보유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그라운드 영상삼성전자 글로벌 언팩 행사 영상 등이 대표적입니다일찌감치 미국에 진출해 디즈니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제작사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기도 하죠코로나 때문에 광고시장이 얼어붙었던 지난해엔 어려움을 좀 겪었는데 올해는 상황이 조금 나아질 거로 보입니다.


네이버 NOW 콘서트. 자이언트스텝

자이언트스텝의 미래 무기는 실감형 컨텐츠가상이지만 오감을 자극해 실제와 유사한 체험을 하도록 하는 컨텐츠인데요. VR·AR, 홀로그램 등 최신 신기술의 복합체입니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세계 실감형 컨텐츠 시장은 2019170억 달러에서 2022년 624억 달러로 빠르게 성장메타버스 비즈니스와 맞물려 본격적으로 크기 시작할 거란 얘기!



실감형 컨텐츠의 핵심은 리얼타임 엔진영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가상으로 만든 어떤 대상에 입체감을 입혀 현실과 흡사하게 만드는 렌더링 기술인데요. 렌더링이 거의 실시간으로 이뤄지면 사용자의 움직임이나 지시를 더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셈. 게임업계에서 많이 사용하던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해 실감형 컨텐츠 제작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거죠.


가상 캐릭터 빈센트. 자이언트스텝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해 실감나는 반응 속도를 장착하는 동시 VFX급의 고퀄리티 그래픽까지 구현하면 금상첨화자이언트스텝은 2016GX LAB을 만들어 이쪽 분야에 힘을 싣고 있죠제작 기간과 비용을 좀 더 줄이면 일감도 쑥쑥 늘어날 거란 전망가상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제작해 송출하는 스튜디오도 보유하고 있는데요지난해 네이버 ‘Now XR LIVE’, SM ‘Beyond Live’ 등을 여기서 제작했죠.



에스파 가상 캐릭터 작업에 참여한 것처럼 캐릭터 제작도 새로운 일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게임업체나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상당한 수요자이언트스텝은 2019년 가상 캐릭터 빈센트를 공개했는데 거의 실제에 가까운 표정 변화로 화제를 모았죠이 분야에서 국내에선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게다가 지적재산권(IP) 영역으로 확장할 수도 있는 사업!

기술도 갖췄고성장 가능성도 크니 큰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는 게 당연네이버는 이미 주주로 참여(7.53%)했고, SM과도 탄탄한 협력관계를 유지미래 수익원인 실감형 컨텐츠 매출 비중이 20199%에서 지난해 25%로 크게 상승했는데 올해는 더 높아질 거로 보입니다이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80%가량 늘고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할 전망!


셔터스톡



기대감을 반영해 주가도 많이 올랐네요자이언트스텝은 지난 3월 상장했는데요당시 공모가는 11000첫날부터 상한가로 출발하더니 최근엔 6만원선도 터치그야말로 달리는 말이지만 너무 많이 오른 주가가 부담스러운 측면도메타버스 붐이 잠깐의 유행에 그치거나 예상보다 상업화 속도가 더딜 수 있다는 비관론도 없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6개월 뒤: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라면 지갑을 열어보자






베이조스. 연합뉴스

베이조스와 스타워즈

우주여행 준비로 바쁜 베이조스가 경사를 맞았습니다. 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베이조스의 보유 자산은 2110억 달러까지 증가. 이전까지 최고 기록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올해 1월 기록한 2100억 달러였는데 이걸 깬 겁니다. 우리 돈으로 치면 약 240조원 정도. 10억 달러가 왠지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네요. 어쨌든 역대 최고 부자 신기록을 깼으니 밤에 잠은 잘 잤을 듯.

베이조스를 확 밀어준 건 미 국방부였습니다. 6 10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사업을 취소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인공지능을 활용해 군사 관련 기관 간 정보 공유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프로젝트명은 제다이(JEDI, 합동 방어 인프라 사업). 스타워즈의 제다이에서 따왔습니다. 은하계의 평화를 지킨다던 그 조직.

제다이 사업은 규모도 워낙 큰데다 클라우드 시장 강자인 아마존과 MS의 맞대결로도 관심이 컸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아마존이 유력하다고 봤죠. 결과는 반대. 2019MS가 최종 계약을 따냈습니다.


뉴 셰퍼드. 블루 오리진

당시 대통령이 바로 도널드 트럼프. 아마존의 창업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베이조스는 워싱턴포스트(WP) 오너(2013년 인수)이기도 합니다. WP는 트럼프와는 앙숙 중의 앙숙. 트럼프와 베이조스 사이에 여러 차례 미묘한 설전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종 계약자를 결정하기 전 사업자 선정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는데 실제로 MS에게로 넘어갔으니 베이조스 입장에선 분노할 만 했죠.

당연히 소송 제기이 때문에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는데 미 국방부가 아예 접고새 사업을 하겠다고 나선 겁니다프로젝트명을 JWCC(합동 클라우드 역량 뭐 어쩔시구 정도가 되겠네요)로 바꾸고사업자도 한 곳이 아닌 복수와 계약하기로 했습니다이 결정에 아마존 주가는 하루 만에 4.7% 급등베이조스의 지분 가치도 84억 달러(거의 10조원증가했죠.

계획대로라면 베이조스는 20일 자신이 설립한 민간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의 로켓 뉴셰퍼드를 타고 우주로 떠납니다사실 우주여행이라고 하긴 좀 소박한데요고도 100㎞ 정도까지 올라가 잠시 무중력을 체험하고 낙하산을 타고 돌아온다네요우주의 경계선 정도를 터치하고 돌아오는 느낌어차피 이건 시작은퇴 선언도 했으니 머지않아 진짜 스타워즈를 찾아 떠날지도 모르겠네요.

by.앤츠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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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수준이 유지되는 경우 1400명 수준에 도달. 악화되면 214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Feat. 집집마다 에어컨 엄청 틀게 생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