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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주담대가 더 싸다…특례보금자리론 중도상환 러시

    은행 주담대가 더 싸다…특례보금자리론 중도상환 러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가 연 3%대 초반을 보이는 등 꾸준히 하락세를 그리자, 지난해 정부가 출시한 특례보금자리론 금리와의 ‘역전’ 현상도 나타났다. 은행 대출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 4%대 고정금리를 제공하는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 경쟁력이 점차 떨어지자 일반 주담대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 금리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해 지난해 연말 0.5%포인트 가량 떨어지는 등 꾸준히 하락세를 그리면서다.

    2024.02.16 00:11

  • 코픽스 하락에 대출금리 내림세…특례론도 일반 주담대로 환승

    코픽스 하락에 대출금리 내림세…특례론도 일반 주담대로 환승

    은행 대출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 4%대 고정금리를 제공하는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 경쟁력이 점차 떨어지자 일반 주담대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들어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3%대에 들어서는 등 주담대 금리 하향 흐름이 이어지면서다. 이날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연 4.00~6.08%를 나타내고 있다.

    2024.02.15 17:21

  • 버핏, 애플 주식 1000만주 매도…HP·파라마운트 지분도 줄여

    버핏, 애플 주식 1000만주 매도…HP·파라마운트 지분도 줄여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근 주요 투자처 애플의 주식을 1000만주 매도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4분기 애플 주식을 팔아 지분율을 기존보다 약 1.1%포인트 적은 5.9%로 줄였다. 애플은 기술주 열풍으로 주가가 상승하며 버크셔의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기업으로, 버핏은 지난해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애플은 우리가 소유한 그 어떤 기업보다 좋은 기업"이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2024.02.15 10:41

  • 새해에도 이어지는 주담대 증가세…커지는 '정책 충돌' 논란

    새해에도 이어지는 주담대 증가세…커지는 '정책 충돌' 논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는 정책모기지 공급 대책 등이 가계부채 축소 목표와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신생아특례대출‧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 공급이 가계대출 증가세를 자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가계부채를 관리하겠다면서 정책모기지는 DSR 규제 예외로 두는 것은 모순적"이라며 "‘미래 상환 능력을 고려한 대출’이라는 원칙에 맞게 실수요층‧서민을 대상으로 한 대출에도 DSR 규제를 적용해야만 제대로 가계부채를 관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4.02.15 07:00

  •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 선임…15일 취임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 선임…15일 취임

    한국거래소는 14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 전 원장을 한국거래소 제8대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국거래소를 이끌게 된 정 전 원장의 당면 과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구체화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금융당국이 연초부터 추진 계획을 밝힌 증시 저평가 해소 정책이다.

    2024.02.14 17:46

  • [알면 쏠쏠한 경제 비크닉] 보험사 상품 한눈에 비교한다…자동차보험 비교 플랫폼 활용법

    [알면 쏠쏠한 경제 비크닉] 보험사 상품 한눈에 비교한다…자동차보험 비교 플랫폼 활용법

    해당 플랫폼에서 본인인증을 거치면 여러 보험회사 상품의 보험료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실손의료보험, 여행자보험 등도 여러 플랫폼에서 비교해주는 서비스가 연내 나올 예정이다. ‘알면 쏠쏠한 경제 비크닉’은 따뜻한 경제 지식을 전합니다.

    2024.02.14 00:11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세종시 아파트 한 채는 팔아 부채 줄여야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세종시 아파트 한 채는 팔아 부채 줄여야

    1세대 2주택자인 최씨가 일시적 2주택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올해 4월까지 세종시 다정동 아파트를 양도해야 한다. 현행법상 신규 주택(조치원읍 아파트) 취득일로부터 3년 내 종전 주택(다정동 아파트)을 2년 이상 보유한 상태에서 양도하면 1가구 1주택 적용을 받는다. ◆공무원 연금 외 추가 보험 가입을 =최씨 부부는 기존의 공무원 단체 보험을 유지하면서 추가로 개인 보험 가입이 필요해 보인다.

    2024.02.14 00:11

  • 비트코인, 5만 달러 돌파…2년 3개월 만에 처음

    비트코인, 5만 달러 돌파…2년 3개월 만에 처음

    지난달 10일 현물 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4만9000달러 선을 넘어 상승했다가 4만 달러 아래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현물 ETF 승인 이후 기존 28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펀드를 현물 ETF로 전환한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펀드에서 60억 달러 이상의 유출이 발생했지만, 현물 ETF는 비트코인에 대한 접근성과 투자자 기반을 넓히는 중이다. 코인셰어즈의 연구 책임자 제임스 버터필은 "지난 한 주간 11억 달러, ETF 출시 이후 28억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하는 등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2024.02.13 05:29

  • 4대 금융지주, 작년 순익 15조 '선방'…올해 전망은 미지수

    4대 금융지주, 작년 순익 15조 '선방'…올해 전망은 미지수

    4대 금융 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지난해 15조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거뒀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각각 3조1464억원‧2조2512억원의 충당금을 쌓았는데, 전년 대비 70%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하나금융은 전년 대비 41% 늘어난 1조7148억원을, 우리금융은 112.4% 늘어난 1조8807억원을 충당금으로 쌓았다.

    2024.02.12 11:00

  • "걷기만 했는데 만원 주네요"…10명중 8명 오늘도 이 앱 켠다

    "걷기만 했는데 만원 주네요"…10명중 8명 오늘도 이 앱 켠다

    ‘슈퍼 앱(하나의 앱을 통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 확산에 따라 자사 앱에 묶어둘 충성 고객 확보 필요성도 높아졌다. 이처럼 금융 서비스 영역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앱 체류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금융사 입장에선 자체 앱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써줄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게 핵심으로 떠올랐다. 허수정 한국문화정보원 연구원은 "슈퍼 앱 내 고객을 묶어두는 락인(lock-in) 효과를 통해 확보한 사용자 데이터는 추후 비즈니스에 적용되고, 사용자 입장에서도 다양한 서비스 접근이 용이해진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2024.02.10 18:00

  • 작년 경상흑자 354.9억 달러…전망 웃돌았다

    작년 경상흑자 354.9억 달러…전망 웃돌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상품수지는 80억4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내 전월(68억8000만 달러)보다 흑자 규모를 키웠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1% 늘어나 전월(10.8%)보다 증가 폭을 키웠다.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74억1000만 달러)는 연중 최고치(10월, 74억4000만 달러)에 근접했다.

    2024.02.08 00:11

  • 작년 경상수지 354.9억 달러 흑자, 전망치 크게 웃돌았다

    작년 경상수지 354.9억 달러 흑자, 전망치 크게 웃돌았다

    한은은 올해와 내년에도 흑자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상품수지는 80억4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내 전월(68억8000만달러)보다 흑자 규모를 키웠다. 한은은 올해와 내년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490억 달러‧590억 달러로 내다보고 있다.

    2024.02.07 16:30

  • 머리 맞댄 최상목·이창용…"경제구조개혁·잠재성장률 제고 시급"

    머리 맞댄 최상목·이창용…"경제구조개혁·잠재성장률 제고 시급"

    이 총재는 지난 1일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도 "한국 경제는 고성장하는 중국 경제에 기대어 제조업 중간재 수출을 중심으로 특수를 누리면서 산업 다변화가 지연된 측면이 있다"며 "지금처럼 첨단 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공급망이 개편되는 상황에선 산업별로 살아남을 수 있는 기술력‧경쟁력을 키우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혁신 생태계 강화, 공정한 기회 보장 등 우리 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한 정책 과제를 모색하고 성장과 분배‧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경제‧사회 시스템 구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기존 거시정책협의회는 2011년 신설 이후 부기관장(한은 부총재‧기재부 1차관) 주재로 이뤄졌지만, 이날은 기관장급으로 격상해 이 총재와 최 부총리가 참석한 ‘확대 거시정책협의회’가 성사됐다.

    2024.02.06 17:00

  • [사진] ‘빳빳한’ 설 자금 방출
  • 유럽보다 잘나가는 미국 경제, 그 뒤엔 해외 우수 인재

    유럽보다 잘나가는 미국 경제, 그 뒤엔 해외 우수 인재

    고령화 진행 속도, 해외 인재 유치 여부 등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경제 격차가 한동안 유지될 거란 진단이 나온다. 1일 한국은행 조사국 미국유럽경제팀이 낸 ‘미국과 유럽의 성장세 차별화 배경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양 경제권 간 성장률 격차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크게 확대됐다. 연구진이 2010~2019년 미국과 유로지역 성장률 차이(연평균 0.9%포인트)를 요인별로 분석한 결과, 생산성(0.5%포인트)과 노동투입(0.4%포인트) 차이가 컸다.

    2024.02.02 00:12

  • 이민 인재·신산업 육성이 미국·유럽 향방 갈랐다…韓 경제 갈 길은

    이민 인재·신산업 육성이 미국·유럽 향방 갈랐다…韓 경제 갈 길은

    고령화 진행 속도, 해외 인재 유치 여부 등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경제 격차가 한동안 유지될 거란 진단이 나온다. 1일 한국은행 조사국 미국유럽경제팀이 낸 ‘미국과 유럽의 성장세 차별화 배경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양 경제권 간 성장률 격차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크게 확대됐다. 이날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 참석한 이창용 한은 총재도 "한국 경제는 고성장하는 중국 경제에 기대어 제조업 중간재 수출을 중심으로 특수를 누리면서 산업 다변화가 지연된 측면이 있다"며 "지금처럼 첨단 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공급망이 개편되는 상황에선 산업별로 살아남을 수 있는 기술력‧경쟁력을 키우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4.02.01 17:58

  • 복지기관도 ‘부익부 빈익빈’…규모 큰 곳에 기부금 97% 쏠림

    복지기관도 ‘부익부 빈익빈’…규모 큰 곳에 기부금 97% 쏠림

    원래 복지관을 방문하는 노인이라면 누구나 무료 급식을 먹을 수 있었지만, 사업비로 쓸 기부금이 갈수록 줄어들면서다. 31일 국내 한 대형 카드사가 최근 3년간 기부처 600여곳의 기부금 월별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역 주민 대상 사회복지관 등 소규모 복지기관의 기부금이 많게는 110.2% 감소(지난해 4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로 복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고보조금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워 정기 후원이 갈수록 절실해지고 있다"며 "지역 기반의 기업이나 교회에 기부를 요청해도 이미 대형 기관에 후원했다는 대답만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2024.02.01 00:11

  • 곳간 빈 동네 복지관 '무료 급식' 끊었다…기부금 97% 향한 곳은

    곳간 빈 동네 복지관 '무료 급식' 끊었다…기부금 97% 향한 곳은

    원래 복지관을 방문하는 노인이라면 누구나 무료 급식을 먹을 수 있었지만, 사업비로 쓸 기부금이 갈수록 줄어들면서다. 31일 국내 한 대형 카드사가 최근 3년간 기부처 600여곳의 기부금 월별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역 주민 대상 사회복지관 등 소규모 복지기관의 기부금이 많게는 110.2% 감소(지난해 4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로 복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고보조금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워 정기 후원이 갈수록 절실해지고 있다"며 "지역 기반의 기업이나 교회에 기부를 요청해도 이미 대형 기관에 후원했다는 대답만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2024.01.31 18:20

  • [issue&] 다양한 가상자산 주요 이슈 쉽게 설명해주는 ‘큐레이션 리포트’ 매일 제공

    [issue&] 다양한 가상자산 주요 이슈 쉽게 설명해주는 ‘큐레이션 리포트’ 매일 제공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설립해 투자자 난이도 맞춘 정보로 인기 영문 비트코인 백서 무료 번역도 지난해 2000만원대까지 내려갔던 비트코인 가격이 5000만원을 넘으면서 가상자산 시장은 이른바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가상자산 침체기)를 지나 봄을 준비하고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가상자산 시장의 주요 이슈를 선정해 쉽게 설명해주는 데일리 큐레이션 리포트 ‘캐디(Care Digital asset Daily)’를 매일 제공한다. 이런 어려움을 감안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보다 쉽게 가상자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영상 콘텐트를 제작하고 있다.

    2024.01.31 05:30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서울 아파트 팔지 말고, 전원주택 짓는 대신 주말농장을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서울 아파트 팔지 말고, 전원주택 짓는 대신 주말농장을

    최씨는 은퇴 후 전원주택 생활의 꿈을 위해 강원도 평창에 농지를 샀다. 따라서 최씨 자산의 핵심인 서울 아파트는 노후를 위해 보유하자. ◆은퇴 시점에 월지급 고배당 상품 가입 =최씨는 국민연금 외에 현재 가지고 있는 부동산, 퇴직연금, 예금 자산으로 은퇴 이후 생활비를 마련해야 한다.

    2024.01.31 00:02

  • [알면 쏠쏠한 경제 비크닉] 이자 500만원까지 세금 없다…혜택 커지는 ISA계좌

    [알면 쏠쏠한 경제 비크닉] 이자 500만원까지 세금 없다…혜택 커지는 ISA계좌

    ISA 계좌에서 발생하는 배당이나 이자소득에도 일부 비과세 혜택을 적용해 큰 인기를 끌었다. 기존엔 배당·이자소득의 비과세 한도는 200만원이었다. 앞으로는 일반 ISA의 배당·이자소득 500만원까지, 서민형 ISA는 1000만원까지 비과세한다.

    2024.01.31 00:02

  • 테슬라의 굴욕…“M7서 가장 먼저 빠져야 할 기업”

    시장 예상을 밑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하루 만에 12% 넘게 하락한 테슬라에 관해 우울한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25일 주가가 12.13% 하락해 182.63달러에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구체적인 2024년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면서 투자자의 우려가 커졌다고 보고 있다.

    2024.01.29 00:02

  • 인뱅 가입자 4200만…일상 밀착형 서비스로 고객층 확대

    인뱅 가입자 4200만…일상 밀착형 서비스로 고객층 확대

    최근엔 ‘환전 평생 무료’, ‘생활비 특화 통장’ 등 일상 밀착형 서비스를 내세워 장기 고객 확보에 공을 들인다. 고객층을 넓히기 위해 일상 밀착형 서비스를 내세우는 것도 특징적이다. 케이뱅크는 간편 해외 송금 수수료,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계좌 제휴 수수료, 제휴 보험사 광고 수수료 등으로 비이자 수익 구조를 만들었다.

    2024.01.29 00:02

  • 평균연봉 1억 넘는 5대 은행, 임금인상률·성과급↓ 복리후생↑

    평균연봉 1억 넘는 5대 은행, 임금인상률·성과급↓ 복리후생↑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5대 은행의 누적 순익은 약 11조3282억원으로 전년 동기(약 10조759억원)보다 12.4% 증가했다. 지난해 1∼9월 5대 은행의 복리후생비 지급 규모는 약 3244억원으로, 전년 동기(약 2795억원)보다 16.1% 증가했다.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은행 경영현황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5대 은행의 임직원 1인당 평균 소득은 1억1006만원으로 집계됐다.

    2024.01.28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