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외국여자가 조선병사 다 죽인다? ‘킹덤:아신전’ 집중 탐구

2021-08-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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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돌아온 조선판 좀비 사극 ‘킹덤’ 시리즈 최신편 ‘킹덤: 아신전’이 뜨겁습니다. 지난해 시즌2 마지막 1분을 압도한 북방의 활잡이 아신 덕일까요. 배우 전지현이 서늘한 얼굴로 새겨낸 새 캐릭터 아신은 시즌1‧2 내내 좀비떼에 맞선 세자 이창(주지훈)의 2년치 존재감을 단숨에 따라잡았죠. ‘아신전’이 지난달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개국에 출시되자마자 한국은 물론 일본‧태국‧베트남 등 8개국 넷플릭스 가장 많이 본 작품 1위에 등극한 힘입니다. 열흘간 80여개국 넷플릭스에서 인기 톱10에 올랐죠.
공개 이후 ‘랜선 극장’ 반응은 엇갈립니다. 일단 6부작 분량 새 시즌이 아닌 92분짜리 스페셜 에피소드 한 편이란 것을 미처 몰라 당황한 팬이 있는 반면, 좀비를 만드는 생사초의 비밀을 밝힌 ‘아신전’이 시즌3를 기다리기 적절한 포석이란 호응도 있습니다. 아신의 어린시절 분량이 예상 외로 길어 주연 배우 전지현은 도대체 언제 나오냐는 볼멘소리 한쪽엔 아역 배우 김시아의 감정 연기에 몰입했단 칭찬도 들립니다.
주인공인 아신은 조선에 귀화한 여진족 출신.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한 그는 조선과 여진족 모두에게 아픔을 겪고 피의 복수에 나섭니다. 짓밟힌 그 세월에 공감하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외국 여자가 조선 병사들을 다 죽이는 걸 보고 있으니까 찜찜하다” 하는 관람평도 있더군요.
이에 대해 ‘킹덤’의 세계관을 빚어낸 김은희 작가는 세자 일행과 아신이 격돌할 시즌3를 기다려 달라며 여지를 남겼죠. 아직 시즌3는 제작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 팟캐스트 ‘배우 언니’의 ‘킹덤: 아신전’ 스페셜에서는 제작진이 직접 귀띔한 뒷이야기를 더해 ‘아신전’을 둘러싼 화제와 논란을 집중 탐구했습니다.

4:57 시즌3가 아니라 92분 스페셜 에피소드 만든 이유는
8:13 전지현 배우 분량, 김은희 작가도 고민했다
9:30 전지현 아역 후보가 20대 배우까지 있었다고? 오디션 압도한 2008년생 배우 김시아 누구
14:34 “외국 여자가 조선 병사들을 다 죽이는 걸 보려니 찜찜하다” “중국 자본이 들어가…” 댓글 팩트 체크
20:10 ‘킹덤: 아신전’ 제작 발표회 음성/ 김은희 작가 “아신은 조학주와 상반된 빌런”(f. 전지현)
25:29 김은희 작가에게 직접 들은 시즌3 기대 포인트
26:25 드라마 ‘싸인’ ‘유령’ ‘시그널’…뱀의 꼬리로 시작해 용의 머리 보여주는 ‘김은희라는 장르’
32:02 ‘킹덤’ 성공 뒤에 『대동여지도』 『조선왕조실록』이 있었다
33:38 올하반기 방영 드라마 ‘지리산’=청계산 날다람쥐 전지현+신참 레인저 주지훈+김은희표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