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0-1 나치독일과 스타워즈

2018-09-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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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거 재밌네’영화 '스타워즈'
- 영화 속 명대사 “I'm your Father”는 절대악 다스베이더와 제다이(루크)의 숙명을 압축.
- 원수이며 세상을 악으로 물들인 악마가 자신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에 루크는 혼란.
- 그러나 그는 아버지의 죄를 대신 속죄하고 끊임없이 스스로 악에 물들지 않게 성찰.
- 정의의 리더로 성장하며 아버지를 다시 선한 사람으로 만들겠다는 의지 불태워.
- ‘악행(惡行)’을 극복하기 위해선 끊임없는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는 메시지.

2. ‘너 이거 알아?’나치 만행에 대한 독일인의 대속
- 1970년 폴란드 유대인 위령탑 앞에서 무릎을 꿇은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의 흑백 사진.
- 메르켈도 “나치의 만행은 아무리 사과해도 지나치지 않는 독일의 영원한 책임”
- 28개 유럽연합(EU) 국가 중 가장 많은 분담금(156억 유로) 내며 GDP 21% 차지.
- 하드파워 못지 않게 성숙한 시민의식과 관용 정신으로 명실상부한 유럽의 리더로 부상.
- 반면 일본은 피해자의 용서를 잊은 채 역사 속 가해 사실을 잊고 살아.

3. ‘뭐가 문제야’
- 처음부터 독일의 시민의식이 뛰어났던 것은 아냐, 히틀러는 국민투표(88.1%)로 총통 올라.
- 전후 독일인들은 민주주의 제도도 중요하지만 깨어 있는 시민이 더욱 중요하다 생각.
- 초중고부터 성인까지 시민교육 장려, 80년대엔 통일교육, 90년대 이후엔 다문화 교육.
- ‘시민’개념 발명한 영국·프랑스와 달리 민주주의 ‘수입’한 한국도 독일처럼 시민교육 필요.
- 4차 혁명시대에 도약하려면 기술의 발전뿐 아니라 시민의 교양과 지혜도 키워야.

4. ‘더 알고 싶어’
- 김종영 교수가 추천하는 관련 도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