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08-1 소크라테스, 공자, 석가의 공통점은?

2018-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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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거 재밌네’영화 '공자'
- 춘추전국시대의 노나라 왕 노정공은 당채 최고의 책략가 공자를 등용해 왕권 강화.
- 공자는 뛰어난 지략과 강력한 카리스마로 전쟁과 내란으로 위기에 빠진 노나라 구해.
- 뛰어난 공을 세운 공자는 노나라를 떠나 제자들과 천하를 주유하며 사상을 전파.
- 공자 외에도 맹자의 유가, 노·장자의 도가, 한비자의 법가, 묵자의 묵가 등 학문 융성.

2. ‘너 이거 알아?’중국의 스탠다드를 만든 관중
- 그리스처럼 춘추전국시대 중국은 농업혁명 이뤄, 철제 농기구과 심경 확산.
- 철기 사용을 주도한 국가가 제나라, 명재상 관중의 주도로 글로벌 스탠다드 형성.
- 관중은 정치, 경제, 사회 등 국가의 기틀을 다지며 중국의 설계자로 불려
- 소피스트처럼 중국에도 식읍(봉토)이 없으면서, 일도 하지 않는 사(士) 계층 등장.
- 공자, 맹자 등은 수십~수백명의 제자를 거느리며 지식사단 형성, 동양 철학의 원류 형성.

3. ‘뭐가 문제야’사상 최고의 기술혁명 도래
- 기술혁명은 문명 전환의 기틀 마련, 산업혁명처럼 문명 전환기 대응을 잘 못하면 부작용.
- 지금까지 기술혁명은 인간의 신체를 확장, 앞으로는 지적 노동을 대체하는 본질적 변화.
- 그리스 소피스트와 중국의 제자백가는 드높은 인문 정신으로 철기혁명을 컨트롤.
- 때맞춰 이뤄진 문자의 확산과 지식체계의 형성으로 성숙한 시민과 사대부 양성.
- 교양과 지혜를 갖춘 건강한 시민을 양성하는 수사학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