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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학수학능력시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기사를 모아 보여드립니다.

기사 36개

2024.03.12 15:00

정시 합격선 서울대 의대 294점, 경영 288점…당락 가를 과목은

18일 메가스터디교육‧종로학원‧유웨이‧진학사 등 주요 입시업체들이 공개한 원점수 가채점 결과에 따르면 1등급 커트라인(구분점수)은 국어 영역 89~94점, 수학 영역 84~91점이었다.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합격선은 전년도보다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종로학원이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예측한 주요 대학의 합격 예상 점수를 살펴보면 최상위권 학생이 지원하는 주요 의대는 전년도보다 예상 합격선이 3점 높아졌다.

실수로 2교시 후 추가시험…"학생들끼리 소통하면 어쩌려고"

시험 본부는 2교시 수학 시험을 치른 뒤 국어 시험지를 다시 나눠주고 추가 시험을 치르도록 했지만 그사이 쉬는 시간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수능을 치른 전북 남원시 고등학교의 한 시험실에서 감독관이 1교시(국어) 시험 시작 종소리(본령)를 듣지 못해 시험이 5분 늦게 시작했다. 18일 교육부 관계자는 "당시 감독관이 수험생들이 1교시가 끝나고 이의제기할 때까지 (5분 늦게 시작한) 상황을 인지를 못 했다고 한다"며 "(감독관이) 알았다면 수험생들에게 공지를 했을 텐데 그런 조치가 없이 2교시(수학) 시험을 보는 동안 상황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수능 하루 만에 이의신청 100여건 접수…사회탐구 33건 최고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뒤인 18일 수능 문제 및 정답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시험관리에 대한 불만 등을 호소하는 의견이 100건 가까이 접수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3학년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총 97건의 의견이 올라왔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때와 지난 6월 모의평가 때 두 차례 출제 오류를 인정하면서 평가기관으로서 체면을 구겼었다.

[LIVE] 성적통지는 12월9일, 정시접수는 12월29일부터

수시모집이 끝나면 12월 29일부터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평가원,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 충실히 반영" 교육부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17일 오전 세종 교육부에서 수능 출제방향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이 지라에서 올해 수능 출제 기조와 관련해 "학교에서 얼마나 충실히 학습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1교시=국어 08:40 ~ 10:00(80분),문항수 45 시험장 입실완료 오늘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35분간 8자로 하늘 빙글빙글…항공기들 착륙 못한 까닭은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듣기평가가 치러진 17일 오후 한때 상공을 착륙하지 못하고 주변을 맴돈 항공편들이 눈길을 끌었다. 김포발 제주항공 7C113편, 김포발 부산항공 BX8045편 2편은 제주도 북부지역 해상을 8자 모양으로 가르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수능 영어 듣기평가가 종료되자 상공에서 시간을 보내던 항공편들은 차례로 제주공항에 착륙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 및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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