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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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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한다. 경남은 23일 오후부터, 부산은 24일 0시부터 천둥 번개와 함께 최대 400㎜ 이상 '물 폭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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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21:34

작지만 강했다... 태풍 ‘오마이스’ 동해로 빠져나갔다

한때 시간당 최대 99㎜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진 경남의 빗줄기도 점차 잦아들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은 아침까지, 울릉도·독도는 낮까지 매우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1.1도, 인천 21.2도, 수원 21.9도, 춘천 21.1도, 강릉 21.8도, 청주

부산, 태풍 '오마이스'에 81.5㎜ 물폭탄···광안대교 등 통제 [사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24일 부산에 강풍이 몰아치면서 광안대교를 비롯한 해상교량의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부산시는 이날 0시 35분부터 광안대교와 남항대교의 양방향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부산에서는 24일 0시를 전후해 최고 시간당 81.5㎜의 폭우가 쏟아졌고, 순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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