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글로벌 최고’를 향해 달리는 기업, 네이버. 이곳에선 늘 “이거 왜 해야하죠?”, “그래서 본질이 뭔가요?”라는 질문이 오간다. 최근 40세 여성 CEO를 내정한 네이버는 지금도 이해진을 뛰어넘을 ‘미래의 이해진’을 찾고 있다.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모바일 시대의 주역, 카카오. 직원 10명도 안 되는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10년만에 직원 1만명 규모의 빅테크로 거듭났다. 한국 스타트업들이 닮고 싶어하는 ‘카카오스러움’의 비밀을 들어봤다.
네카라쿠배의 센터. 일본·태국·대만 등 글로벌 1억 8,900만명이 쓰는 메신저 라인 운영사다. 네이버-소프트뱅크의 합작사인 일본 제트(Z)홀딩스의 자회사이기도. ‘1등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의 도전과 성취를 위한 회사’를 꿈꾼다.
‘쿠팡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구호를 ‘찐’으로 만든 쿠팡. 데이터로 말하고, A/B테스트가 일상인 테크 기업의 DNA로 유통업을 재정의했다. 불가능한 목표에 끝없이 도전하고 싶고, 가치있는 삶에 대한 의지로 무장했다면, 미래의 커머스 로켓에 올라타라.
창업 10년 만에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약 5조원에 매각되며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송파구에서 일 잘하는 11가지 방법’으로 MZ세대 기업문화=배민다움이란 공식을 만든 우아한형제들엔 ‘진지함과 위트’로 무장한 인재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