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잇딴 핵ㆍ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주변국 지도자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지도자에 가장 호감이 가고, 어떤 지도자가 한국에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11월 7~8일)을 맞아 호감도 테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스트롱맨’ 트럼프, '시(習)황제' 시진핑, ‘슈퍼 마리오’ 아베, ‘21세기 짜르’ 푸틴, 그리고 ‘로켓맨’ 김정은.
각 지도자의 캐릭터를 끌어다 차트 위에 놓아 보세요. 가로축은 호감도, 세로축은 한국에 도움이 되는 정도를 가리킵니다. 선택 뒤에는 다른 사람들의 평가와 비교해 볼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쪽 차트는 각 지도자 별로 당신과 다른 사람들의 선택을 비교해 보여드립니다.
붉은 색 원은 당신의 선택, 파란색 원 은 다른 사람들의 선택 평균값입니다.
어떤가요? 결과가 비슷한가요? 아니면 전혀 다른가요?

- 1946년 6월 14일 생
- 제 45대 미국 대통령 2017년 1월~
“미국과 동맹을 방어해야 한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밖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로켓맨(김정은)이 자살 임무를 하고 있다”
- 9월 19일 72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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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3년 6월 15일 생
- 중국 국가 주석 2013년 3월~
“사드 배치는 전략적 균형을훼손하고 평화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관련국들이 사드 배치를 중단할 것을 호소한다”
- 7월 3일 러시아 타스 통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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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4년 9월 21일 생
- 제 96대 일본 총리 2012년 12월~
“냉전 이후 20여 년 동안 어떤 독재자도 이렇게 방자하지 않았다. 이번 위기는 질적으로 차원이 다르다”
- 20일 72차 유엔 총회 일반토의 기조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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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2년 10월 7일
- 제4대, 6대 러시아 대통령
- 2000년~2008년, 2012년 5월~
“북한 체제가 마음에 들든, 들지 않든 북한이 주권국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모든 분쟁은 문명화된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
- 10월 19일 소치에서 열린 ‘발다이 클럽’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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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4년 1월 8일 생 추정
- 조선노동당 위원장 2016년 5월~
“트럼프가 그 무엇을 생각했든 간에 그 이상의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미국의 늙다리 미치광이를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릴 것”
- 9월 22일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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