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체험 극과 극 역대 대통령 국정지지율

84%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2일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의 첫 국정 지지율 조사결과다(성인 1004명,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포인트). 전임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지지율(44%)을 배 가까이 앞섰다. 그렇다면 그 이전 대통령들과 비교하면 어떨까?

조사 방법 한국갤럽은 1988년부터 28년간 동일한 방법으로 대통령들의 직무수행을 평가했다. ‘○○○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라고 물은 뒤 긍정·부정 답변 비율을 따졌다. 2011년까지는 분기별 조사 중위값을, 2012년 이후로는 주간 조사 뒤 분기 평균값을 발표했다. 이 데이터로 역대 대통령 6명의 국정 지지율을 비교했다.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저 지지율은 탄핵으로 분기 조사가 완료되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마지막 월간(2016년 11월) 조사를 기준으로 삼았다.

  • 최고 지지율
  • 최저 지지율
0% 노태우 웃는 표정 노태우 심각한 표정
0% 김영삼 웃는 표정 김영삼 심각한 표정
0% 김대중 웃는 표정 김대중 심각한 표정
0% 노무현 웃는 표정 노무현 심각한 표정
0% 이명박 웃는 표정 이명박 심각한 표정
0% 박근혜 웃는 표정 박근혜 심각한 표정
※클릭하면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분기 지지율 기준 ※분기 기준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6년 11월 기준)

재임 기간 지지율

<13대> 노태우 대통령 (1988 ~ 1993) - 분기

<14대> 김영삼 대통령 (1993 ~ 1998) - 분기

<15대> 김대중 대통령 (1998 ~ 2003) - 분기

<16대> 노무현 대통령 (2003 ~ 2008) - 분기

<17대> 이명박 대통령 (2008 ~ 2013) - 분기

<18대> 박근혜 대통령 (2013 ~ 2017) - 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