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힙한 스님 누구야" 석가탄신일 디제잉한 '일진 스님' 정체
부처님오신날 기념행사에서 EDM 음악에 맞춰 승복을 입고 디제잉을 하는 스님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 스님의 정체가 실제 스님이 아닌 개그맨 윤성호로 밝혀졌다. 윤성호는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빡구형'에 '개힙한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만든 DJ 스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자신이 당시 디제잉을 한 'DJ 일진 스님'이라고 밝혔다. 각밀스님은 윤성호의 연등회 영상이 화제가 된 데 대해 "변해야 하고 바뀌어야 한다"면서 "젊은 사람들이 '절에 가면 너무 어려워, 힘들어' 이런 느낌이 많았는데, 우리 일진 스님이 '절에 가고 싶다'는 느낌이 들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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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교회 가야만 예배인가…어느 목회자 뜻밖의 울림 유료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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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작곡가 아닌 가수 택했나…아이유 고발로 생긴 의문들 유료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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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제가 탄소중립 시발점”…여수에코국제음악제 예술감독 김민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여수에코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 김민지 서울대 교수의 말이다. 다음달 15~18일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리는 축제는 지난해부터 환경을 고려해 명칭에 ‘에코’가 붙었다. 김 감독은 지난해부터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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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원조 꽃미남'…배우 김석훈 노환으로 별세, 향년 94세
1960년대 스크린에서 잘생긴 외모로 인기를 끈 원로 배우 김석훈(본명 김영현)이 별세했다. 94세 29일 영화계와 유족들에 따르면 김석훈은 전날 오후 1시 46분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이며 발인은 30일 오후 1시 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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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내버렸다? 과보 받으라, 다만…" 법륜 스님에 마음을 묻다
1부 ‘법륜 스님에게 마음을 묻다’는 마음을 주제로 사회자(백성호 종교전문기자)의 즉문에 법륜 스님이 즉답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마음공부는 어떻게 하느냐?"는 물음에 스님은 "괴로움은 마음의 병이다. 이어서 법륜 스님은 "혼자 살아 외로워서 괴로운 사람이나 결혼해서 갈등으로 괴로운 사람이나 아이가 말을 안 들어서 괴로운 사람이나 괴로움은 다 똑같다"며 누구나 괴로울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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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짓고 천당 가겠단 심보"…불쑥 치솟는 화, 법륜 스님 해법
1부 ‘법륜 스님에게 마음을 묻다’는 마음을 주제로 사회자(백성호 종교전문기자)의 즉문에 법륜 스님이 즉답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마음공부는 어떻게 하느냐?"는 물음에 스님은 "괴로움은 마음의 병이다. 이어서 법륜 스님은 "혼자 살아 외로워서 괴로운 사람이나 결혼해서 갈등으로 괴로운 사람이나 아이가 말을 안 들어서 괴로운 사람이나 괴로움은 다 똑같다"며 누구나 괴로울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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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칸 송강호, 이번엔 시상자…“배우 삶엔 기쁨과 고통이 공존”
감독 김지운과 배우 송강호는 1998년 ‘조용한 가족’을 시작으로 ‘반칙왕’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놈놈놈’) ‘밀정’, 그리고 올해 제76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거미집’을 함께했다. 김 감독은 "(송)강호씨가 현장에 있으면, 또 한 명의 감독이, 또 한 명의 제작자가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며 "감독처럼 영화 전체, 현장 전체를 보는 배우다. 그렇게 영화를 향한 사랑의 지속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이었던 ‘거미집’에서 김 감독이 마주한 건 배우 송강호 얼굴 위에 겹쳐진 자신의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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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죄수’ 6명의 끈적한 살인 후일담, 관객 홀렸다
곧이어 모습을 드러낸 6명의 미녀 죄수들이 자신의 살인 후일담을 전한다. 미국투어팀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하는 배우들과 별도로 미국 순회공연을 위해 꾸려진 팀이다. 남편을 죽인 여가수 벨마 켈리 역에는 로건 플로이드, 내연남을 살해한 코러스 걸 록시 하트 역에는 케이티 프리든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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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람들’ 소설가 최일남 별세
단편 ‘서울 사람들’ ‘그리고 흔들리는 배’ 등을 집필해 급속한 산업화의 그늘을 토속적이면서도 개성적인 문체로 그린 소설가 최일남(사진)이 2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197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왕성하게 작품 활동했고 출세한 촌사람이 도시에 와서 겪는 애환과 산업화의 그늘 등을 개성적인 문체로 그렸다는 평을 받았다. 단편집으로는 1975년 출간한 『서울 사람들』을 비롯해 『홰치는 소리』(1981), 『그리고 흔들리는 배』(1984), 『아주 느린 시간』(20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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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와 의자만으로 이토록 관능적인…6년 만에 컴백한 뮤지컬 '시카고'
미국 투어팀은 뮤지컬의 본고장인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하는 배우들과 달리 유티카·애틀랜타·워싱턴 등 미국 지방 순회공연을 위해 꾸려진 별도의 팀이다. 화려한 무대 장치와 수백벌의 의상을 자랑하는 '오페라의 유령' 등 다른 대작 뮤지컬과 달리 사다리와 의자만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꼭두각시로 변한 록시를 앞세우고 뒤에서 복화술로 노래 부르며 록시를 조종하는 플린의 연기는 시카고의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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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어·해학에 담은 비판의식…소설가 최일남 91세로 별세
단편 ‘서울 사람들’ ‘흔들리는 배’ 등을 집필해 급속한 산업화의 그늘을 토속적이면서도 개성적인 문체로 그린 소설가 최일남이 2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197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왕성하게 작품 활동했고 출세한 촌사람들이 도시에 와서 겪는 애환과 산업화의 그늘 등을 개성적인 문체로 그렸다는 평을 받았다. 고인의 단편집으로는 1975년 출간한 '서울 사람들'을 비롯해 '홰치는 소리'(1981), '그리고 흔들리는 배'(1984), '아주 느린 시간'(20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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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삶은 기쁨·고통 공존" 송강호 시상한 칸 폐막...황금종려상은 '아나토미 오브 어 폴'
2021년 공식 경쟁 부문 심사위원 자격으로 칸 폐막식 무대에 참석한 송강호는 지난해 영화 ‘브로커’로 남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올해로 3년 연속 폐막식 무대에 올랐다. 송강호는 "배우나 예술가의 삶을 생각해보면 기쁨과 고통의 시간이 공존하는 것 같다"며 "이 무대 위의 기쁨을 위해서 그 긴 고통의 시간을 인내하고 견디지 않나 생각한다. 올해 칸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선 프랑스 영화 ‘아나토미 오브 어 폴’의 쥐스틴 트리에 감독이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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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으로 칸 뒤집었다…첫 12분 기립박수 터진 '송강호 영화'
감독 김지운과 배우 송강호는 1998년 ‘조용한 가족’을 시작으로 ‘반칙왕’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하 ‘놈놈놈’) ‘밀정’, 올해 제76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거미집’까지, 초기에 작업한 단편 ‘사랑의 힘’까지 포함한다면, 총 여섯 편의 영화를 함께 했다. 김지운 감독의 지휘 아래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등 동료 배우들이 "그간 드러나지 않은 어떤 광기에 가까운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던" ‘거미집’은 20년 전 촬영 현장에서 느꼈던 행복감을 다시 한번 만끽했던 시간이었다. 그렇게 영화를 향한 사랑의 지속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이었던 ‘거미집'에서 김지운 감독이 마주한 것은 배우 송강호의 얼굴 위로 겹쳐진 자신의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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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펑펑 울었다" 심경고백…흑인 인어공주 주저앉힌 논란
그는 NYT에 "흑인으로서 인종차별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라며 "디즈니 콘텐트에 다양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는 게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베일리는 NYT에 "흑인인 내게 머리카락은 나 자신을 정의해주는 중요한 특징"이라며 "내 머리카락을 (스트레이트 스타일로 바꾸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살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 뭐래도 나는 에리얼이다"라며 "흑인인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내 앞의 많은 선배들이 있었기 때문임을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계속 전진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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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장판 치우자 나온 건…韓 30세 여성 졸업작품, 칸 홀렸다
칸 국제영화제 학생 영화 부문에서 황혜인(30) 감독의 단편 ‘홀’이 2등 상을 받았다. 황 감독은 25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부뉴엘 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 부문 시상식에서 2등 수상자로 호명됐다. 버려진 듯 보였던 재개발 구역의 아파트에서 아이들이 튀어나오고, 한국 주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란 장판을 걷어내는 순간 거대한 맨홀이 나타나는 등 예측 밖의 일이 잇따라 벌어지면서 기묘한 공포를 자아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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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친환경농업협회, 유기농데이 대축제 청계광장서 개최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2023 유기농데이 대축제’가 오는6월 3일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유기농데이는 친환경농업인단체가 유기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유기농과 발음이 비슷한 6월 2일을 유기농업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2023 유기농데이 대축제는 ‘나와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한입’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친환경 농업과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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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어린이 뮤지컬 대회 성료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경찰청이 후원하는 ‘알콩달콩 어린이 뮤지컬 대회’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24일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또한 △우수상(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 3팀, 장려상(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 3팀 △인기상(도로교통공단 이사장) 2팀이 수상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어린이의 목소리로 직접 알리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교통안전 뮤지컬 대회를 개최했다"라는 취지를 밝히며, "이번 대회에 출품된 좋은 작품을 통해 모든 세대가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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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불쌍히 여기는 것을, 남들도 그럴 거란 기대를 멈춰라"[BOOK]
왜 아프리카 원조는 작동하지 않는가 로버트 칼데리시 지음 이현정 옮김 초록비책공방 머나먼 아프리카의 문제를 다룬 이 책에는 단편적이나마 한국이 여러 차례 언급된다. 우선 그들은 스스로를 불쌍히 여기는 것, 그리고 다른 이들도 자신들을 그렇게 여길 거라 기대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한국을 비롯해 가난을 벗어나 번영을 이룬 아시아 나라들이 정치적 다원주의를 유보했던, 쉽게 말해 독재 체제였던 것과 달리 저자는 아프리카의 해법으로 정치·경제·사회 개혁의 병행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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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를 마다 않은 리더십....100세 키신저가 꼽은 지도자 6명[BOOK]
헨리 키신저 리더십 헨리 키신저 서종민 옮김 민음사 지금으로부터 꼭 100년 전인 1923년 5월 27일 독일 남부 퓌르트에서 태어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전 세계 지도자들과 교류하며 그들을 지근거리에서 관찰했다. 겸손의 전략가 콘라트 아데나워 독일 총리, 의지의 전략가 샤를 드골 프랑스 대통령, 평형의 전략가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 초월의 전략가 안와르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우월의 전략가 리콴유 싱가포르 대통령, 신념의 전략가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가 분석대상이다. 이전 시대의 귀족주의 세계에서 벗어나 새로 자리 잡은 능력주의로 재능을 키울 수 있었던 여섯 명 지도자 모두에게는 상황을 꿰뚫어 보는 현실감각과 강력한 전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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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혁신'? 서울의 숲속 도서관은 '아날로그적 혁신'[BOOK]
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 데이비드 색스 지음 문희경 옮김 어크로스 코로나19가 위세를 떨치던 무렵, 파자마 바람에 맥주 한 캔을 들고 노트북을 펼쳤다. 저자 데이비드 색스 역시 디지털 세상에서 이 세상 모든 사람과 모든 사건에 더 많이 연결돼 있는데도 외로움과 소외감을 떨칠 수 없었다고 돌이킨다. 그는 '디지털=혁신'이 아니라, 도심 한복판에 작은 도서관을 세운 발상을 ‘아날로그적 혁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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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도, 카페도, 골목도...공간은 인생과 경험을 풍요롭게 한다[BOOK]
공간력 수업 박진배 지음 효형출판 출근길 생각 없이 지나치는 골목길, 비는 시간을 메우기 위해 들르는 카페. 삶에서 마주하는 모든 공간이 우리의 인생을, 경험을 풍요롭게 만들어준다는 얘기다. 글과 사진을 함께 음미하니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는 평범한 골목길도 내면의 깊이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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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찬성할 때 혼자 계속 반대...'반란자' 눈으로 본 미국 연준[BOOK]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크리스토퍼 레너드 지음 김승진 옮김 세종서적 미스터 체어맨 폴 볼커·크리스틴 하퍼 지음 남민호 옮김 글항아리 코로나19 대유행이 마침내 끝났지만 우리는 그토록 기다렸던 희망 대신 새로운 고통과 만나고 있다. 미국 경제 분야 탐사보도기자로, 초거대 기업을 비판적으로 파헤쳐온 지은이는 오늘날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경제혼란의 핵심 이유를 미국의 과도한 달러화 찍어내기와 돈 풀기에서 찾는다. 75~79년 뉴욕 연은 총재, 그리고 지미 카터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인 79~87년 연준 의장을 지내면서 돈줄을 단단히 묶어 물가를 잡은 폴 볼커(1927~2019)의 회고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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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서 성착취" 올리비아 핫세 소송, 기각됐다
지난해 말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68)의 남녀 주연배우인 올리비아 핫세(71)와 레너드 위팅(72)이 촬영 당시 ‘성 착취’를 당했다며 영화 제작사를 상대로 수천억원대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앞서 핫세와 위팅은 지난해 12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찍으며 성착취 및 아동학대를 당했다면서 제작사 파라마운트에게 5억 달러(약 6200억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두 배우에 따르면 촬영 당시 감독인 프랑코 제피렐리(1923~2019)는 두 배우에게 영화에 누드 촬영은 없을 것이고, 침실 장면에선 피부색 속옷을 입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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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폭발적 가창력…그래미상 12번 탄 록의 여왕
두 사람은 1960년 ‘아이크 앤드 티나 터너’라는 듀오를 만들어 활동했고, ‘어 풀 인 러브’ 등을 히트시켰다. 두 사람은 1962년 결혼했는데, 훗날 티나 터너가 펴낸 회고록에 따르면 결혼 생활 내내 남편의 폭력에 시달렸다. 티나 터너는 ‘아이크 앤드 티나 터너’ 시절을 포함해 통산 25차례 그래미 후보에 올라 12차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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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다, 예수 몰아세운 카야파 질문 유료 전용
당시 유대인들은 크게 모욕당할 때도, 수치심을 느낄 때도, 큰 슬픔에 빠질 때도 자신의 겉옷을 찢었다. 제사장 카야파가 자신의 겉옷을 찢으며 "이 자가 하느님을 모독하였다"고 소리친 것도 그런 맥락에서 한 일입니다. 자기 안에 깃든 신의 속성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예수 안에 깃든 신의 속성도 볼 줄 아는 눈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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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만화지 그림이야? MZ 취향 알면 돈 번다 ④ 유료 전용
그렇다면 미래에 내 작품을 구매할 사람은 누굴까요? 미술계는 ‘MZ 세대’에 주목하라고 말합니다. MZ 세대가 나이가 들어 세대 전체의 자산 수준이 올라가게 되면 미술품 구매에 더욱 관심을 지닐 가능성이 큽니다. 〈아트&머니〉 4회에서는 MZ 세대가 좋아하는 작품 성향, 여러 미술 작품을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작품 구성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