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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신 휴시티 오피스텔, 중앙 행정타운이 한 정거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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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세종시에서 세종 한신 휴시티 오피스텔(조감도)를 분양한다. 세종시 1-4생활권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설 예정인 이 오피스텔은 분양면적 57~155㎡형 421실 규모다. 총 19개 타입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2개 타입 24실은 임대 수요가 많은 복층형으로 설계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급행간선버스(BRT·Bus Rapid Transit)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는 세종시 중앙행정타운과 버스로 한 정거장 거리여서 정부청사 출퇴근이 쉽다. 단지 뒤쪽에는 쇼핑중심거리와 방축천 수변노천거리가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나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내부에는 1~2인 가구가 생활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이나 가전·가구가 도입된다. 쓸데없는 에너지 사용을 줄여주는 대기전력 차단장치와 집을 비웠을 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 차량통제 시스템 등이다. 각 실에는 친환경 강화마루가 시공되고 붙박이장·냉장고·세탁기·전기쿡탑·비데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지하층이 주차장으로 마련돼 주차공간이 넓은 편이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세종시 개발 사업단계에서 토지 보상을 받은 원주민이 모여 진행하는 사업이어서 안전성이 더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가 좋은 데다 원주민들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과 낮은 분양가를 보고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1544-5656.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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