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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캠퍼스, 학업우수자 11월 수시전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1면

하은호 입학처장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월 접수와 별도로 11월 접수(12~15일)에 학업우수자 전형을 실시한다.

또 작년과 달리 2011년 2월 졸업자(삼수생)까지 지원자격을 확대해 의예과 22명을 포함한 총 37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학교생활기록부 중 교과영역을 90%, 비교과 영역을 10% 반영해 일괄합산 방식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교과영역 반영방법은 반영과목 A(인문계열: 국어·영어·수학·사회/ 자연계열·의예과: 국어·영어·수학·과학 관련 과목) 70%와 반영과목 B(반영과목 A 이외 과목으로 석차등급 9등급인 경우에 한해 최대 5점 감점) 30%를 반영한다.

 반영과목 A 성적은 과목별 원점수와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해 표준점수인 Z점수를 계산하고 이에 대응하는 석차백분율을 적용해 계산한다. 비교과 영역은 출결상황과 봉사시간을 정량화해 반영하는데, 사고결 3일 이내, 봉사시간 20시간 이상이면 만점을 받을 수 있다.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2007년도에 국내 대학 최초로 기숙형 밀착 교육프로그램인 레지덴셜 칼리지 프로그램을 도입해 신입생 전원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마스터 교수와 선배 조교로부터 대학생활 적응에 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협력과 배려의 공동체 생활훈련, 팀스포츠 활동, 창의적인 사회봉사활동,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참된 대학교육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설립한 의공학부는 세계 20위권으로 성장했고 보건과학 분야, 근대한국학, 디자인예술학부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제품보호, 홍보 등 다양한 관점에서 포장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실용적인 학문 패키징학과는 국내 4년제 대학 중 유일한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화학및의화학과의 실리콘 소재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와 교육성과를 거두고 있다.

 127년 역사와 전통의 연세대학교가 새롭게 제 3의 창학을 준비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원주캠퍼스 역시 연세공동체의 하나로 그에 맞는 역할과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교육의 전문화와 밀착화를 통해 명실 공히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에 강한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선도적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원주캠퍼스는 학생 대부분이 기숙사 생활이 가능한 명실상부한 ‘레지덴셜 캠퍼스(Residential Campus)’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교수진의 헌신적인 멘토링 교육프로그램과 시대가 요구하는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으로 21세기에 새로운 주역이 될 인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홈페이지 admission.yonsei.ac.kr
입학상담 033-760-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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