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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런웨이 걷는 톱모델에게 "혜박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혜박 트위터, 카라 홈페이지 캡처]

세계적인 톱모델 혜박이 이효리 때문에 런웨이에서 '빵' 터졌다.

혜박은 2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 정혁서&배승연 디자이너의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그는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며 런웨이를 걸었다. 워킹을 하며 무대로 들어오는 순간 객석에서는 "혜박아"라는 외침이 들렸다. '절친' 이효리가 자기도 모르게 반가움에 소리친 것. 혜박은 긴장이 풀려 크게 웃었다.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혜박은 패션쇼 후 트위터에 '진짜 멘붕. 머릿속엔 아직도 '혜박아'가 들림'이라고 적었다. 이효리는 '반가운 나머지'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3일 애인 이상순과 함께 동물보호 봉사활동을 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홈페이지 봉사대 게시판을 통해 연예계 공식커플 이효리, 이상순 커플이 경기도 포천 애신동산 보호소 견사 비밀막 작업에 참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효리, 이상순 커플의 봉사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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