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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사무·편의시설 어우러진 복합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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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용산 쌍용 플래티넘

서울역 인근에 복합기능을 갖춘 오피스텔이 나온다. 쌍용건설이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서 분양하는 용산 쌍용 플래티넘이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 1개동과 359객실 규모의 호텔 및 오피스 1개동 등 총 2개동으로 구성된 선진국형 복합단지(Mixed-Use-Complex·다용도 복합단지)다.

 이는 미국 맨해튼이나 싱가포르 등 주요 도시의 비즈니스 중심지에 주로 들어서 있다. 내부 구조와 평면배치가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해 주거·사무·편의시설이 어우러진 게 특징이다.

 이번에 분양될 예정인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30㎡형 579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서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 앞 버스환승장에서는 103개의 버스노선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좋다. 용산구와 중구 접점에 위치해 있어 도심은 물론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내부는 실외기실과 보일러실이 없는 평면을 적용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하층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실별 락커가 마련된다.

쌍용건설이 서울 용산에서 분양하는 용산 쌍용 플래티넘 오피스텔 조감도.

 건물 동측 및 남측에서 남산과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지상 2층, 29층에는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지하 2층은 실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될 예정이다.

 집을 비웠을 때 택배물을 발송·수령할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과 보다 안정성을 강화한 CCTV 시스템, 집안 곳곳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대기전력 차단콘센트,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옥탑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외벽은 커튼월 방식으로 시공되고 유리창은 에너지 절감 효과가 탁월한 로이(Low-E) 복층 유리로 설치된다. 중앙 집중방식의 냉·난방과 우물형 천장 시공으로 개방감도 높였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과 서울역 국제교류단지 조성 계획(2015년) 등 개발 호재도 많다. 내년 1월 완공 예정인 동자4구역 주상복합 및 오피스와 바로 인접해 있다.

 김강석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입주민들은 도심 사무실에서 업무를 마치고 여가시간엔 단지 안에서 다양한 문화·쇼핑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고 투자자는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역세권인 데다 입지가 좋고 복합단지의 투자가치가 높아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덧붙였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080-018-0777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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