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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서해·골프장 한눈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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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송도 더샵 마스터뷰

포스코건설은 11월 인천시 송도지구에서 골프장·바다 더블 조망 아파트를 분양한다. 집 안에서 잭니클라우스 골프장과 서해를 감상할 수 있는 송도 더샵 마스터뷰다.

 이 단지는 1만 가구가 넘는 ‘더샵’아파트가 모여 있어 포스코건설의 텃밭으로 불리는 국제업무단지(IBD) 내 F21·22·23-1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72~196㎡형 1861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지하 2층, 지상 25~34층 17개동이고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2㎡형 232가구, 84㎡형 1170가구, 125㎡형 285가구, 147㎡형 56가구, 148㎡형 113가구, 196㎡(펜트하우스) 등이다.

인천 송도지구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마스터뷰 조감도.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 가구의 75%에 달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에서도 골프장(공원)과 바다 조망을 한꺼번에 확보하기는 어렵다”며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탁월한 더블 조망권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주변에 송도지구의 주요 시설이 모여 있어 노른자위로 꼽힌다.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녹색기후기금(GCF)가 들어서는 아이타워(I-TOWER)·잭니클라우스 골프장·아트센터·센트럴파크·커낼워크 등과 호텔·오피스 등이 밀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지구 내에서도 이 정도 조망권과 주거여건을 겸비한 단지는 찾아보기 어렵다”며 “올 초부터 언제 분양하냐고 묻는 문의도 있었을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초·중·고교가 들어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주변에 송도 채드윅 국제학교 등이 있다. 골프장이 맞붙어 있다는 특징을 살려 단지 내 조경은 골프장을 주제로 꾸며진다. 티·그린·페어웨이 등의 요소를 놀이터·야외 어린이 풀장·잔디광장 등에 적용한다. 주민공동시설은 클럽하우스를 본 따 리조트처럼 꾸민다.

  전 가구가 남향을 중심으로 배치되고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이나 통풍·환기가 유리하다. 커뮤니티도 눈에 띈다. 이 단지는 하이브리드 오픈 서고와 원스톱 세탁실이 있다. 하이브리드 오픈 서고는 포스코건설이 다이닝룸의 서재화를 위해 특화한 공간이다. 주방에 아일랜식탁과 4~8명을 위한 테이블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나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재가 조성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가족간의 소통을 위해 별도로 조성한 공간”이라며 “엄마와 아이가 교류하고 함께 공부를 하거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탁·건조·수납·손빨래를 한 공간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실도 조성된다. 회사는 대개 밀폐된 공간이었던 드레스룸에 창문을 달아 채광·환풍이 원활하도록 설계했다. 입주민의 마음을 헤아린다는 의미의 ‘헤아림’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샤워부스 옆에 옷을 갈아입거나 로션을 바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주방 옆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쓰레기 분리수거가 가능한 스마트 다용도실(건식 다용도실)도 있다. ▶분양 문의=032-816-5555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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