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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소사역 초역세권 아파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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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

경기도 부천시 소사뉴타운에서 양도세와 취득세 감면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대우건설의 소사역 푸르지오다. 지하 2층~지상 30층 9개동 총 797가구 규모로 임대 아파트 56가구를 제외한 74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59㎡형(이하 전용면적) 110가구, 84㎡형 462가구, 122㎡형 169가구다.

 전체 가구수의 70% 이상이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지난 9월 말 입주를 시작했다. 정부는 9월 10일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에 취득 후 5년간 양도세를 면제해주고 연말까지 9억원 이하 미분양 주택에는 취득세 2%에서 1%로 낮춰주는 것을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대우건설이 지은 부천 소사뉴타운 소사역 푸르지오.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가 위치한 소사뉴타운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뉴타운 사업 중 가장 사업이 빠른 곳이다. 또 경인전철 1호선 소사역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 단지다. 소사역에서 영등포역까지 19분, 서울역까지는 33분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다. 경인로·서울외곽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서울·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간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에 이마트·홈플러스·소사구청·부천성모병원·세종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또 4개의 초등학교(부원초·소사초·창영초·소안초)를 비롯해 부천동중·시온고·서울신학대·가톨릭대 등 각급 학교가 주변에 있다.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는 타워형과 판상형의 아파트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충분히 확보했다. 단지에는 공원을 연상케 하는 테마공간이 조성된다. 단지 안 실버클럽(경로당) 앞쪽에 설치된 노인 전용 세대(실버세대)를 위한 로맨스 가든은 노인들의 휴식, 여가, 운동, 커뮤니티를 이루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안에는 소형 텃밭이 제공돼 입주민들이 간단히 채소류나 화초를 가꿀 수 있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태양광 집채광 시스템, 초절수 3리터 양변기, 태양열 급탕 시스템 등 14가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설비를 단지 내에 도입해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홈네트워킹시스템을 이용하면 조명·난방·가스밸브 등의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무인경비시스템 등 각종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하다.

 지하주차장은 일반 주차공간보다 폭이 10~20cm 넓은 대형차량 주차공간과 여성우선 주차공간이 전체의 약 절반을 차지해 주차의 편의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소사역 앞에 위치한다. 계약금은 1000만원부터이며, 중도금 60%에 이자 후불제 조건이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조건 완화와 정부의 취득세, 양도세 감면 혜택으로 문의가 늘고 계약이 속속 체결되고 있다”며 “실속 있게 내 집 마련을 할 기회”라고 말했다.

▶분양 문의=032-342-9900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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