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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900년대 벽돌식 하수도 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서울시는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 하수도공사장에서 1900년대 전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벽돌식 하수도를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안창모 서울시 근대문화재 위원(경기대 건축과 교수)이 발견된 하수도를 살펴보고 있다. 이 하수도는 지름 1m50㎝, 길이 약 300m 규모의 간선 배수로다. 천장은 붉은 벽돌을 이용해 아치형으로 만들어졌고, 하부는 콘크리트를 사용해 만들어져 있다. 서울시는 자세한 구조와 건설 시기를 파악하기 위해 실측조사를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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