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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 영부인 되면 좋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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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브루니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부인 카를라 브루니(45)가 후임자 격인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에게 “합법적 영부인이 되면 인생이 훨씬 쉬워질 것”이라며 ‘결혼’을 권했다. 트리에르바일레는 프랑수아 올랑드 현 대통령과 결혼하지 않고 동거 중이다. 브루니는 패션잡지 ‘엘르’ 프랑스판 인터뷰에서 “내 경우 사르코지와 결혼하면서 일반적인 걱정거리가 없어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사르코지는 대통령 취임 직후 이혼, 약 넉 달 뒤 브루니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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