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기 싫으면 안 갔다. 숙제 하기 싫으면 안 했다.
맘대로 하는 아이. 하지만 어머님은 내 하고 싶은 대로 믿고 내버려뒀다.
어른이 되어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을 때조차 끊임없이 준 믿음.
그 막연한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고자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결국, 그 사랑과 믿음이 오늘의 박칼린을 만든 교육이었다.”
왕년의 반항아, 박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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