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60세 이상 노인 대상 28일까지 동별 지정일에 무료로

중앙일보

입력 2012.09.2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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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천안시(동남구, 서북구) 보건소에서는 인플루엔자(계절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28일까지 실시한다.

동남구 동지역은 중앙도서관에서, 서북구 동지역은 서북구보건소와 성정동보건센터에서 실시한다. 읍·면지역은 보건지소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만60세 이상 주민등록상 천안시거주자, 기초생활수급자(만3세 이상), 국가유공자(본인), 장애인 1~3급(만3세 이상)시민이다. 동별로 접종일자를 지정 운영한 것은 특정일에 접종대상자들이 집중 발생하는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흔히 ‘독감’ 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감염이 될 경우 발열, 기침, 두통 등 일반적인 감기증상과 함께 갑작스런 고열, 근육통, 쇠약감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인플루엔자는 합병증으로 세균성 폐렴, 중이염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심부전증, 천식, 당뇨 등과 같은 만성질환을 악화시켜 심각한 합병증 발생의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에 노약자의 경우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우선접종권장대상은 65세 이상이지만 천안시는 대상자를 낮춰 60세 이상 노인에게 무료로 접종을 실시한다.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해당 동별 접종일정에 맞춰 가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1회 접종으로 면역이 충분하다. 계절 독감은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이 일어나므로 무엇보다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과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잘 지켜야 한다.

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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