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 교외의 한 도로가 광부들이 가져다 놓은 돌로 11일(현지시간) 봉쇄됐다. 수백명의 광부들이 볼리비아의 수도로 통하는 세 개의 주요 도로에 큰 바윗돌을 놓아 통행을 어렵게 만들었다. 광부들은 주석 광산의 이권다툼에 지쳐 자신들에게 결정권을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사진] "우리들에게 결정권을 달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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