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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 시작된 ‘너는 내 운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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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면

무인도에서 내 운명의 짝을 만날 수 있을까. 정글판 서바이벌 여름특집 프로그램 ‘정글러브’가 16일 밤 11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누구나 동경하는 화려한 직업과 외모를 가진 10명의 청춘남녀가 태평양의 한 섬으로 향한다. 오직 짝을 찾기 위해서다. 10명의 남녀는 이 무인도에서 배고픔과 목마름, 찌는듯한 더위와 싸우게 된다.

 대자연의 위험 속에서 일부 출연자들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게 끝이 아니다. 무인도에서의 모험이 끝난 후, 호화 리조트로 돌아와 문명에서의 데이트를 즐기게 된다. 자신의 직업과 나이를 공개한 것은 물론이다. 정글에서 사랑에 빠졌던 이들이 과연 문명으로 돌아와서도 감정을 지켜나갈 수 있을까.

 내레이션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주가를 올린 배우 이종혁이 맡았다. 데뷔 16년 만에 내레이션에 첫 도전한 그가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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