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 42세 연하와 세 번째 결혼

중앙일보

입력 2012.08.13 00:03

업데이트 2012.08.1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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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지난 11일 약혼녀 타미코 볼턴(왼쪽)과 포즈를 취한 소로스. [로이터=뉴시스]

‘헤지펀드의 귀재’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82)가 세 번째 결혼을 한다. 상대는 42세 연하인 교육컨설턴트 타미코 볼턴(40)이다. 소로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여름 별장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가족·지인들에게 볼턴과의 약혼 사실을 알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결혼은 내년 여름에 할 것으로 알려졌다.

 볼턴은 마이애미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그는 인터넷을 기반으로한 요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두 사람은 2008년 뉴욕에서 열린 한 오찬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소로스는 서른 살이던 1960년과 쉰세 살이던 1983년 두 차례 결혼해 자녀 5명을 뒀다. 2005년 이혼했다. 소로스가 회장으로 있는 헤지펀드, 소로스자산운용은 지난해 외부 투자자들의 자금은 다 돌려주고 소로스재단 기금과 가문 재산 등 250억 달러(약 28조원)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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