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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네 명의 디바 전시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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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국제교류재단은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국제교류재단 갤러리에서 소피아 로렌과 실바나 망가노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여배우 4명의 모습을 포스터와 사진으로 감상하는 ‘네 명의 디바 전시회’를 연다. 영화 포스터와 이들이 영화에서 입었던 의상, 여배우의 미공개 사진도 공개된다. 02-2151-6500.

◆한국영상자료원은 다음 달 26일까지 여주 강천보와 대구 달성보 등 전국 주요 강변지역 야외무대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수변영화제’를 연다. ‘마당을 나온 암탉(사진)’과 강형철 감독의 ‘써니’(2011), 이용주 감독의 ‘건축학개론’(2012)이 야외무대에 오른다.

◆한국 현대추상조각의 선구자 우성 김종영(1915∼1982)의 30주기 특별전이 서울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서 열리고 있다. 제목은 ‘김종영, 그 절대(絶對)를 향한’. 생전에 “부지런히 일하고 정직한 것은 예술가와 농부의 미덕”이라 즐겨 말하며 손대지 않은 듯한 ‘불각(不刻)’의 미를 추구한 그의 예술세계를 만날 수 있다. 26일까지. 02-3217-6484.

◆한국발레협회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2012 서울 국제 발레 페스티벌’을 연다. 23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신예 발레 스타의 갈라 공연인 ‘영 스타 클래식’,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무용수가 꾸미는 ‘발레 2050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reaballet.or.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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