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타수 2안타·1타점 … 시즌 100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19일(한국시간) 탬파베이와의 원정경기에 1번·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1타점을 기록하며 5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세 번째 100안타를 달성했다. 팀은 10-6으로 이겼다.
성남, 선덜랜드 꺾고 피스컵 결승행
K-리그의 성남 일화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피스컵 국제축구대회 개막전에서 전반 28분 터진 에벨톤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선덜랜드를 1-0으로 눌렀다. 성남은 22일 흐로닝언과 함부르크의 경기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 올림픽 단복, 베스트 유니폼 뽑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19일(한국시간) 2012 런던 올림픽 한국선수단 단복(사진)을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뉴질랜드·자메이카 등과 함께 ‘런던 올림픽 베스트 유니폼’으로 선정했다. 반면 중국산 논란이 벌어진 미국을 비롯해 호주·러시아·중국 등의 단복은 워스트로 분류됐다. 1948년 런던 올림픽 단복에서 착안해 빈폴이 제작한 한국 단복은 “아주 세련됐다. 재킷은 몸매를 잘 드러내 주도록 디자인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