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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NS, 한글도메인 등록업체로 Whois 지정

중앙일보

입력

다국어 인터넷 기술과 솔루션부문의 세계적 선도기업i-DNS.net International(i-DNS.net)은 한국의 인기 있는 도메인 등록업체 Whois Co., Ltd (Whois)에 웹사이트 http://www.whois.co.kr/han_company/index.asp를 통해한국 전역에서 도메인 등록사업을 실시하도록 지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Whois의 이충종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i-DNS.net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수요가 많은 한국시장에서 협력함으로써양 사는 틀림없이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i-DNS.net의 마이클 능 최고경영자는 "한글 도메인은 한국인이면 누구에게나익숙한 한글을 사용해 온라인에 진출할 수 있게 한다. 이 인에이블링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유용하며 인터넷의 직관적 이용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로 설립된 i-DNS.net International (Korea)의 캐롤 조 사업개발담당이사는 "영어 원어민이 아닌 사람들도 이제는 자신들에게 아무 의미도 없는 미국 정보교환 표준부호(아스키)를 암기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자국어로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됐다"고 강조했다.

i-DNS.net은 1999년 설립이래 베리사인(VeriSign Inc), 레지스터닷컴(Register.com), 멜번(Melbourne) IT, dotTV Corporation, eNIC Corporation, interQ Corporation, OnlineNIC, 뉴사이버 인터내셔널(New Cyber International) 등 전략적 파트너들과 협력해 왔다. 이 회사는 각 국내 파트너들과의 협력아래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30개가 넘는 언어로 도메인 등록사업을 벌여왔다.

Whois는 국제도메인관리기구(ICANN)의 인증을 받은 도메인 등록업체 HANYANG Systems, NSI의 Gold Channel Partner Internet Plaza City, 1급 인터넷 서비스회사 7DC, Inc. 등 한국 내의 다른 i-DNS.net 도메인 등록 파트너들과 합류하게됐다. (서울 AsiaNet=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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