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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강서 카누 즐겨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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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전남 곡성군 보성강에서 죽곡면사무소 직원들이 카누를 직접 타보고 있다. [사진 곡성군]

전남 곡성군 죽곡면 보성강 하류에 21일 카누 체험장과 강변 캠핑장이 문을 연다.

 남부 내륙지방에서는 처음인 카누 체험장은 강물을 따라 주변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숲과 수초를 볼 수 있어 젊은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섬진강 치즈체험학교와 자전거도로·도보길이 있다. 요금은 죽곡면사무소 부근 섬터 캠핑장 인근 600m에서 1시간 타는 데 1인용은 1만6000원, 2인용은 2만4000원이다. 또 섬터 캠핑장을 출발해 태안사 삼거리까지 3.2㎞의 물길을 따라 1시간30분 가량 래프팅을 하는 게 3만5000원(1인용)이다. 총 25동이 들어설 수 있는 강변 캠핑장은 1박은 1만6000원이고, 2박 이상은 1만2000원씩이다.

  예약은 네이버(www.naver.com) 카페 ‘죽곡타운’. 문의 죽곡청년회 010-2307-2756, 죽곡면사무소 061-360-8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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