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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기후가 사람을 공격한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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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하버드의대 교수 폴 엡스타인이 기후변화의 폐해를 담은 책 『기후가 사람을 공격한다』를 펴냈다. 저자는 기후의 변화가 환경 보호의 차원을 넘어 인간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기후변화에 따른 세계의 사회·경제·문화적 현상을 설명한다. 폴 엡스타인·댄 퍼버 지음, 황성원 옮김, 푸른숲, 464쪽, 1만6000원.



대·소변·방귀 등 우리 몸의 배설물에 대해 설명한 책 『똥오줌 사용설명서』가 발간됐다. 저자들은 뱃속이 편해야 만사가 편하다며 배설생활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 책은 우리 몸에서 나오는 각종 배설물에 대한 지식과 속설, 올바른 배설습관 등을 담았다. 로시 리치먼·애니시 셰스 지음, 이원경 옮김, 페퍼민트, 200쪽, 1만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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