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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0대 세리나, 윔블던 2관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세리나 윌리엄스(31·미국·세계랭킹 6위)가 8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끝난 윔블던테니스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23·폴란드·세계랭킹 3위)를 2-1로 꺾고 우승했다. 개인 통산 윔블던 5회 우승이자 14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세리나는 1990년 우승자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체코·당시 34세) 이후 22년 만에 30대에 윔블던 여자단식을 제패한 선수가 됐다. 세리나는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짝을 이뤄 출전한 여자 복식에서도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세리나 윌리엄스가 단식 우승 트로피를 받고 펄쩍 뛰어오르며 기뻐하고 있다. [윔블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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