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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찬성 브래드 피트 , 모친‘반 오바마’ 활동에 곤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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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미국의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49·아래 사진 오른쪽)가 어머니 때문에 곤혹스럽게 됐다. 브래드 피트의 어머니인 제인 피트(왼쪽)는 6일(현지시간) 발간된 잡지 ‘스프링필드 뉴스리더’에서 “기독교인은 동성간 결혼과 낙태에 찬성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찍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인 피트는 이 잡지에 편지를 보내 “공화당 후보인 밋 롬니가 몰몬교도이긴 하지만 동성애 문제에선 기독교인과 입장이 같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동안 동성간 결혼에 찬성 해온 브래드 피트는 어머니의 행동에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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