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우의 서금요법] 심장·혈관 약하면 멍 투성이 … 손바닥에 기마크봉 붙여 자극

중앙일보

입력 2012.07.02 03:21

업데이트 2012.07.02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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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남성보다 여성이 피부에 피멍이 잘 든다. 심장과 혈관기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심장의 혈액을 활발하게 순환시키면 멍든 것이 쉽게 해소될 수 있다. 모세혈관이 약할 때도 멍이 잘 든다. 폐와 신장 등이 혈액 속의 노폐물을 완전하게 제거하지 못할 때도 암적색 피멍이 생길 수 있다. 백혈병 같은 혈소판 감소증이 지혈 기능을 떨어뜨려 피멍을 만들기도 한다. 또 몸이 차고, 모세혈관이 약하며, 심장이 쇠약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도 피멍이 생긴다.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일 때 나타나는 반상출혈에는 장기간 서금요법과 서암뜸(반드시 손에만 떠야 한다)을 뜬다. 자반증이 없어지고 정상적으로 임신·출산까지 하며 사는 예도 있다. 그 밖의 이유로 여성이 피멍이 잘 들 때는 다음 치방에 따라 자극해 본다. 심장과 혈관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해 A8·12·16·18, G7·11을 자극한다. 또 신장과 간장·비장·폐기능을 강화시키려면 C1·9, J3·23, N5·18을 자극한다.

 침봉이나 압진봉으로 10~30회씩 압박하기를 10~30분 계속한다. 침봉으로 자극한 다음에는 자극 효과를 장시간 유지하기 위해 기마크봉(금색) 소형을 붙인다. 하루에 10시간 정도 자극한다. 매일 자극하면 피부 혈색이 좋아지고, 웬만한 염증도 없어진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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