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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노마즈하우스, 모닝콜·객실청소 … 리조트형 소형 주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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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21이 대구 중구 동성로에 노마즈하우스(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9층으로 오피스텔 261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269가구 등 총 530가구(실) 규모다. 총 분양가는 가구(실)당 5700만~69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싸게 책정됐다. 임대 수요가 풍부하고 교통이 좋은 위치에 들어서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중구 중심에 위치해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중앙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이 가깝다. 북대구 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로 진출할 수 있고, 동대구 IC를 통해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대구시청·중구청·경북도청 등 행정기관이 있고 계명대·교육대·가톨릭대·경북대병원 등 대학과 의료시설도 있다. 생활환경도 좋다. 롯데백화점·대구백화점 등 각종 대형 쇼핑시설이 모여있으며, 철성·번개·대성시장 등 재래시장이 주변에 있다. 대구시립중앙도서관·시민회관 등도 가까워 여가시간을 보내기도 좋다.

노마즈하우스는 단순히 주거에만 중점을 둔 보편적인 주택이 아닌 여가공간 및 호텔서비스를 아우르는 리조트 형태의 신개념 소형 주택이다. 입주민에게 모닝콜·객실청소·세탁물 수거 및 배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뿐만 아니라 거주자는 호텔·콘도·리조트·스파 등 최대 80%의 할인이 적용되는 회원권의 혜택을 가질 수 있다. 분양 문의 1644-9600.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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