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스페인 방키아-카자 마드리드 은행 앞에서 한 시위자가 ‘빚을 갚을 수 없다’고 적힌 포스터를 붙이고 있다. 오른쪽 유리창에는 ‘이 은행 주의, 당신의 저축이 위험할 수도 있다’고 쓰인 포스터가 붙어 있다. 7개 저축은행이 2010년 12월 합병해 탄생한 방키아 은행은 스페인 금융위기의 핵심이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시스]
[사진] ‘이 은행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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