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 ‘키스데이’를 맞아 ‘키스를 부르는 이성의 행동’ 설문조사가 나왔다.
소셜데이팅서비스 이츄는 최근 20세 이상 미혼 남녀 1108명을 대상으로 ‘키스를 부르는 이성의 행동’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1위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 서로 마주 보고 있을 때’(남성 42.2%, 여성 33.8%)가 차지했다. 2위는 여성의 경우 ‘상대가 내 머리카락이나 얼굴을 쓰다듬을 때’(25.4%)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을 때’(6.7%)가 뒤를 이었다. 남성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서기 아쉬울 때’(21.2%)가 2위였고, ‘상대에게서 향기로운 냄새가 날 때’(12.6%) 순이었다. 첫 키스를 한 장소로는 ‘집 앞 골목’이 남성 18.1%, 여성 18.3%로 가장 많았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