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친환경 아웃도어 대표, 독일 쉐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쉐펠이 후원하고 있는 전문 여성 산악인 겔렌데 칼덴브루너.

독일의 아웃도어 브랜드 쉐펠(SCHOFFEL)은 지난 2001년 국내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예솔스포츠가 독일 본사와 한국 독점수입 판매계약을 체결하면서부터다. 이후 예솔스포츠는 2006년 라이선스 생산, 판매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쉐펠은 1804년 설립됐다. 200년 넘는 전통을 갖고 있는 만큼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브랜드다. 현재 일상복에서부터 등산, 여행, 스키, 해외 원정까지 다양한 활동에 적합한 의류를 생산하고 있다. 쉐펠은 1979년 세계 최초로 고어텍스를 의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기능성 의류 및 등산복의 서막을 열었다. 초기 모델인 ‘Tibet’ 등산복의 경우 2만4000세트를 완판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오두환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