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C카드 ‘스마트포스’ 점포관리 재주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대기업에서 25년간 근무하다 최근 퇴직한 김 모씨는 음식점을 개업하기로 했다. 개업준비중 식당의 메뉴 및 매출관리와 향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모바일카드 결제를 위해서는 POS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수백만원이나 하는 가격이 여간 부담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김씨에게 희소식이 들렸다. BC카드의 SMARTPOS를 이용하면 비용 부담 없이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POS의 편리한 점포 관리 서비스는 물론 마케팅 지원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BC카드(대표 이종호, www.bccard.com)는 kt와 함께 국내에서는 최초로 ‘클라우드기반의가맹점판매시점(POS) 관리 솔루션’(SMARTPOS) 제공을 통해 중소형 가맹점의 매출 활성화를 지원에 나섰다. 주로 중대형 가맹점에서 볼 수 있는 POS(Point Of Sales)란 신용카드 결제 처리 기능과 함께 가맹점의 판매정보를 저장하고 조회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이다. BC카드의 SMARTPOS는 기존 일반 POS의 기능인 상품 및 메뉴관리, 매출관리, 고객관리, 예약기능은 물론 가맹점주들의 복잡한 세무관련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세무지원서비스, BC카드의 가맹점 지원서비스인 파트너스 등 차별화된 가맹점 마케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모바일카드, 모바일지갑, 쿠폰 결제 등의 서비스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향후 가맹점주의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SMARTPOS는 POS를 통한 신용카드 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첨단 보안솔루션을 도입하여 보안성을 크게 강화하였고 kt의 클라우드 서버 시스템을 통한 통합 데이터 관리로 백업 및 자동복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BC카드가 지난달부터 시행중인 신용카드 영수증 미출력(Paperless) 기능을 탑재하고 kt의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하여 연간 약 23%의 전력비용 절감이 가능해 그린카드로 대표되는 BC카드의 저탄소 녹색경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OS는 가맹점의 매출관리와 마케팅에 편리성을 제공해주는 장점이 있으나 적지 않은 비용 부담으로 대부분의 중소형 가맹점은 단순 결제·승인 기능만을 가진 일반 카드결제기를 이용하였 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