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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 기능성 침구

중앙일보

입력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을 위해 엠보 소재와 인견을 활용한 기능성 침구세트를 마련하는 건 어떨까. 까나베네가 터치감부터 시원한 침구세트를 내놓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 찾아왔다.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우리 아이 자면서 더워하지는 않을까’‘땀띠가 나지는 않을까’고민이 많다. 여름용 기능성 침구세트를 미리 준비해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것도 부모의 몫이다.

국내산 침구 브랜드 까나베나에서는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엠보 소재 침구세트를 내놓았다.

엠보가공이란 함성섬유에 뜨거운 열을 가해 섬유표면이 올록볼록하게 하는 가공방법이다. 엠보 소재 침구의 경우 일반 소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몸에 닿는 표면적이 적어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도 세탁과 건조가 편하다는 이점이 있다.

●엔젤 엠보 침구세트

까나베나의 엔젤 엠보 침구세트는 흰색을 바탕색으로 살려 시각적인 시원함을 가미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천사’의 모양으로 꾸몄다. 여자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천사 모양과 리본과 도트문양이 잘 어울어진 핑크색 파스텔 계열 침구세트가 시원함과 화사함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패턴이다. 제품디자인에 있어서도 레이스로 마무리해 보다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멋을 가미했다.

●마린 엠보 침구세트

여름 신상품인 마린 엠보 침구세트는 블루색상의 시원하고 깔끔한 침구세트다. 바다와 배를 문양으로 넣어 남자 아이들의 방을 꾸미는데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올록볼록 엠보를 가공한 원단에 얇은 솜을 넣어 빡빡하게 누빔했기 때문에 가벼우면서도 쾌적한 피부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세탁성과 건조성이 좋아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에게 적절한 침구다.

●트리 인견 침구세트

더운 여름엔 인견 이불 만한 게 없다. 인견은 목재펄프에서 추출한 순수 천연섬유로 가볍다. 땀흡수가 빨라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촉감이 부드러워 여름철 이불로 적합한 소재다. 몸에 닿는 감촉 자체가 시원해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에게도 인기있는 이불이다. 시원한 소재임에도 이불을 덮었을 때 몸에서 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것도 인견 침구세트의 특징이다.

까나베나 심민정 팀장은 “식물성 천연섬유이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피부나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을 가진 아이나 몸에 열이 많은 성인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고 말했다. 시원한 소재에 걸맞게 나무 문양을 큼직하게 배열한 패턴 또한 눈에 띈다. 은은한 블루 컬러를 중심으로 그린과 실버를 보조색상으로 활용했으며, 원단을 재작할 때 은사를 첨가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문의=1661-7051 www.canavena.co.kr

<채지민 pd myjjong7@joongang.co.kr 사진="까나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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