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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사시 北투입" 중국군 압록강 도하훈련 포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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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12일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 압록강변에서 중국군이 부교(浮橋)를 이용해 도하 훈련을 하는 현장이 확인됐다. 훈련 중인 군인들 뒤로 북한 신의주 쪽 강변과 정박 중인 북한 선박이 보인다. 해당 지역은 중국 쪽 강가에서 강 건너 북한 신의주까지의 거리가 400~500m에 불과한 지점이다. 일본 교도통신은 13일 북·중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훈련은 북한 유사시 중국군이 북한에 들어가 난민 유출을 막는 것이 목적”이라고 보도했다. [단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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