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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중앙컬처스클럽 오늘 최양락 토크쇼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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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기업

중앙컬처스클럽 오늘 최양락 토크쇼

중앙컬처스클럽은 25일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점에서 ‘프리미엄 문화강좌’를 한다. 이대목동병원 심경원(가정의학) 교수가 ‘행복한 우리 가정 만드는 특별한 건강 노하우’에 대해 강연하고, 개그맨 최양락씨가 ‘최양락의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중앙컬처스클럽은 2008년부터 해온 본지의 독자 초청 문화행사다. 신청 02-6351-3006.

‘한경희 스팀청소기’ 안전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은 한경희생활과학이 2006년 이후 생산한 저수식 스팀청소기 50만 대에 대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물이 전기장치에 스며 발생한 누전 사고가 2009년 이후 41건 접수됐기 때문이다. 해당 제품은 6종 모델(HS-2000, 3000, 5000, 6000, 7000, 8000) 계열이며, 제조사에서 무상점검 및 안전조치를 하기로 했다. 02-1577-3555.

KT, 최우수 LTE 네트워크 사업자상

KT가 ‘LTE 어워드 2012’에서 데이터 트래픽 분산 기술을 인정받아 ‘최우수 LTE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수상했다. LTE 어워드는 영국의 시장조사기관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해 10개 분야에서 시상한다.

GS칼텍스 구미 음극재 공장 준공

GS칼텍스는 24일 경북 구미산업단지에서 자회사인 파워카본테크놀러지(PCT)의 리튬 이차전지용 음극재 공장 준공식을 했다. PCT는 GS칼텍스와 일본 최대 에너지 기업인 JX NOE와의 합작 법인이다. 음극재는 양극재·전해질·분리막과 함께 리튬 이온 이차전지의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다.

SKT ‘LTE 커플 요금제’ 출시

SK텔레콤은 기본 음성통화량을 줄이는 대신 커플 간 음성 통화량을 최대 1만 분까지 제공하는 ‘LTE 커플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 요금제에서는 음성 제공량 내에서 고화질의 LTE 영상통화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일체형 반도체’ A3 복사기

삼성전자가 24일 일체형 반도체를 적용한 복사기 신제품 A3 복사기(사진)를 공개했다. 기존의 복사기엔 7개의 반도체 칩이 장착된 보드 4개가 들어가는데 이걸 하나로 합친 것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이 제품 외에도 복사기와 프린터 10개 종을 함께 선보였다.

HS애드, 마포구 경관 개선 컨설팅 협약

LG그룹 계열 광고회사 HS애드는 서울 마포구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무료 컨설팅과 자료 제공을 해주기로 마포구청과 협약을 맺었다. 1987년 현 마포 사옥으로 옮긴 지 25주년을 기념해 맺은 협약이다. HS애드는 또 마포구가 디자인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것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책

올해 양파 값 오르고 마늘 값 내릴 듯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양파 생산량이 13% 줄고, 마늘 생산량은 15% 증가할 것이라는 내용의 생산 전망을 24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농협의 마늘 계약재배 물량 30만5000t을 추석·김장철 등에 집중 공급하고, 마늘은 가격 하락폭이 크지 않도록 일정 물량을 수매·비축하기로 했다.

론스타 “외환은행 양도세 돌려달라”

미국계 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 매각으로 낸 양도소득세 3915억원을 돌려달라”고 국세청에 요구했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론스타는 “국내에 고정사업장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3월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인수할 때 원천납부한 소득세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국세청은 60일 내에 이번 청구에 대한 조사 결과를 론스타에 통보할 예정이다.

외국인 소유 땅, 전 국토의 0.2%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2억2692만㎡로 전 국토의 0.2%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땅값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30조9555억원이다. 소유자별 비율은 외국 국적 교포가 57.2%, 법인이 31.9%다.

국토부, 피지와 해양자원 개발 MOU

국토해양부는 24일 피지 토지자원부와 해양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양국은 한국이 피지 인근 해저 탐사를 독점하는 데 협력하고, 탐사 후 개발권 획득 단계에서도 우호관계를 다지기로 했다. 이 밖에 해양생물자원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해양에너지와 기후변화 대응 등 해양과학기술 전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

금융위, 퇴직연금 수수료 축소 유도

금융위원회는 퇴직연금에 부과되는 불합리한 수수료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장기계약에 대해선 체감 보수제로 유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위는 평균 재직 기간이 6.2년인 점을 고려해 7년 평균 보수율은 일정 비율 이하로 제한하고 8년차부터는 계좌 관리 수수료만 부과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산업은행·전경련, 중소기업 육성 MOU

강만수 한국산업은행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본점 회의실에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과 만나 ‘중소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산업은행은 경영자문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전경련은 이들 기업에 경영 자문·교육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산은은 전경련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연간 약 2000억원 내외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손보 “자동차 보험 2년 뒤 진출”

김학현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24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종합손해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과 전산시스템 안정을 이룬 2~3년 뒤 자동차 보험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3월 농협중앙회 구조개편과 함께 출범한 농협손해보험은 2달여 사이 1조8000억원의 자산을 2조2300억원으로 늘렸다. 김 대표는 “11일 기준으로 올해 목표했던 실적의 46%를 이미 달성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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