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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성종의 용안에 상처 낸 중전 윤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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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정귀인(정요숙)은 중전 윤씨(전혜빈·사진)가 준 익모초를 다린 차를 마시고 아이를 유산한다. 직감적으로 정귀인의 유산이 중전 때문이란 사실을 눈치 챈 성종(백성현)은 대신들에게 대비전에 이 일을 비밀로 해야 한다고 명한다. 그러면서 중전과의 어린 시절 추억을 생각하며 변해버린 중전의 모습에 가슴 아파한다.

 한편 중전은 다시 한번 성종의 아이를 회임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투기로 인해 성종과 부부싸움을 하고 결국 유산을 한다. 성종이 윤숙의의 처소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윤씨는 또 다시 이성을 잃고 윤숙의 처소에 쳐들어간다.

 한밤 중에 갑작스런 중전의 등장에 잠을 청하려던 성종과 윤숙의는 크게 당황한다. 중전의 행동에 화가 난 성종은 중전을 밖으로 끌어내려 한다. 하지만 중전 또한 지지 않고 계속해서 성종의 손을 뿌리친다. 급기야는 성종의 용안에 상처를 내고야 마는데…. JTBC ‘인수대비’는 19, 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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